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카카오게임즈 `글로벌 멀티 플랫폼 입지 구축`

작성자
관련사이트 더게임스
작성일
2020-09-09

카카오게임즈가 지속적인 신작 라인업을 통해 글로벌 멀티플랫폼 기업으로서의 입지를 구축하는데 힘을 쏟는다.

카카오게임즈(각자대표 남궁훈, 조계현)는9일 연내 온라인 게임 ‘엘리온’을 필두로 하드코어, 캐주얼 장르를 아우르는 다양한 게임을 10일 상장 이후 선보일 계획이라고 밝혔다. '엘리온'은앞서 두 차례에 걸친 사전체험을 통해 호쾌한 논타깃팅 액션, 스킬 커스터마이징 등의 재미를 선보였다.

이 회사는 이 작품의 국내 판권은 물론 북미, 유럽, 오세아니아 판권까지 보유했다. ‘검은사막’의 해외 서비스를 성공적으로 수행한 노하우를 유감없이 발휘한다는계획이다.

모바일 부문에선 ‘오딘: 발할라 라이징’을 준비하고 있다. 이 작품은 라이온하트스튜디오에서 개발을 맡은 MMORPG다. 북유럽의 신 오딘과 그를 보필하는 전사들이 머무는 발할라를 둘러싼 이야기를 담고 있다.

이 작품은 3D 스캔과 모션 캡쳐 기술을 활용한 화려한 그래픽, 5개의 대륙을 구현한 오픈월드, 캐릭터 간 유기적 역할 수행 등을 특징으로 한다. 이 회사는 작품의 국내 및 대만 퍼블리싱 판권을 보유했다.

‘달빛각사’의 대만, 홍콩, 마카오 출시도 이뤄진다. 이를 위해 이 회사는 지난 6월 감마니아와 퍼블리싱 계약을 체결한 바 있다. 현지화 작업 후 연내 출시될 예정이다.

이 외에도 오션드라이브스튜디오, 세컨드라이브에서 각각 SRPG 신작과, 액션 RPG를 개발하고 있다. 아울러 이 회사는 지난달 나인아크와 ‘소울 아티팩트(가칭)’의 중국을 제외한 글로벌 퍼블리싱 계약도 체결했다.

이 회사는 하반기 시뮬레이션, 캐주얼 장르의 게임들도 차례로 공개할 예정이다. 패션 코디 시뮬레이션 ‘엘리스클로젯’과 ‘프로젝트 킹’이 각각 올해 출시를 목표로 하고 있는 것. 또 카카오프렌즈 판권(IP)을 활용한 게임과 스토리 게임, 위치기반 서비스 접목 게임도 준비 중이다.

회사 관계자는 “카카오게임즈가 다년간 쌓아온 서비스 역량과 노하우를 바탕으로 국내외 이용자들에게 보다 다채로운 온라인 및 모바일 게임을 선보이기 위해 만반의 준비를 갖췄다”면서“곧 공개할 대작 PC MMORPG ‘엘리온’을 시작으로 이용자들에게 진정한 재미를 제공하는 콘텐츠를 선보이기 위해최선을 다할 것”이라고 말했다.

[더게임스데일리 강인석 기자 kang12@tg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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