T3엔터테인먼트(대표 김기영)는 28일부터 내달 3일까지 모바일게임 ‘루나 모바일’ 프리 오픈 테스트틀 갖고 완성도를 점검한다고 14일 밝혔다.
이 회사는 이에 앞서 전용 페이지를 오픈하고 참가 신청 접수를 시작했다. 테스트는 인원 제한 없이 진행한다는 방침이다.
소울게임즈가 개발 중인 이 작품은 과거 온라인게임 ‘루나 온라인’ 판권(IP)을 활용한 오픈월드형 게임이다. 동화풍 풀 3D 그래픽으로 구현된 세계를 배경으로 사냥, 퀘스트, 재료 수집, 아이템 제작 등을 즐길 수 있다.
한편 ‘루나 모바일’은 태국의 퍼블리셔 익스트림을 통한 현지 서비스도 확정됐다. 앞서 5월에 진행된 비공개 테스트에 태국 유저들이 참여하는 등 벌써부터 관심이 높다는 게 회사 측의 설명이다.
[더게임스데일리 신태웅 기자 tw333@tgdaily.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