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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X파일] 불법 프로그램 논란 `거상` 유저 마음 돌릴까

작성자
관련사이트 더게임스
작성일
2020-06-05

'천하제일상 거상'

불법 프로그램 논란 '거상' 유저 마음 돌릴까

에이케이인터랙티브는 최근 온라인게임 ‘천하제일상 거상’의 불법적인 자동 프로그램(오토) 방관 등에 대한 지적을 받은 이후 유저 마음 돌리기에 안간힘을 쓰고 있다.

앞서 네이버 카페 커뮤니티를 중심으로 이 작품에 대한 유저들의 불만이 고돼 왔다. 회사 측이 불법적인 자동 프로그램 및 작업장 등을 손놓고 있다는 의혹이 제기돼 왔기 때문.

이 회사는 이에따라 불법 프로그램 및 작업장에 대한 제재 기준을 새롭게 마련했다. 또 방지 시스템 개발 및 신고 기능 강화 등의 계획을 발표하기도.

이후 제재 내역을 안내하며 개선을 약속하고 있어 지지의 목소리를 내기도. 그러나 장기간 불통 상황을 보여왔다는 점에서 단기간에 불신을 해소하기 어렵다는 우려도 계속돼.

게임위 스팀 등급분류에 국민청원까지 등장… 커뮤니티 마다 유저 비판 이어져

최근 게임물관리위원회는 스팀에서 유통 중인 미심의 게임물에 대한 등급 분류를 권고했다. 이 같은 소식이 전해지자 유저들의 불만이 커지며 이를 반대하는 국민청원까지 등장해 빠르게 청원인을 늘리고 있다.

지난 4일 올라온 ‘게임물관리위원회의 과도한 게임 규제와 게임 탄압을 멈춰주세요’라는 청원에선 ▲속한 게임심위 자율화 ▲게임위 심의비 삭감 및 절차 간소화 ▲외국 게임의 심의 지원 ▲게임위 등급분류 회의록 공개 ▲추가 규제 및 심의 미분류 게임 단속 중단 등이 요청됐다.

이 청원은 게재 후 하루 만에 4만 285명(낮 12시 기준)의 동의를 얻었다. 또 국민청원뿐만 아니라 다양한 커뮤니티 사이트 등에서 게임위의 스팀 등급분류 권고를 비판하는 목소리가 이어지고 있다.

업계에서는 그간 게임 등급분류에 관한 유저들의 비관적인 입장과 스팀에서 게임을 정상적으로 하지 못하게 될 것이란 우려가 청원동의를 이끈 것으로 보고 있다. 이와 관련해 게임위는 미심의 게임에 대한 강제 차단 및 지역락 등은 논의된바 없다고 밝혔다.

‘로스트아크’ 리샤의 편지 시즌2 예고

스마일게이트는 지난 3일 대표 온라인 MMORPG ‘로스트아크’에 리샤의 편지 시즌2 프롤로그를 공개했다. 리샤의 편지는 개발 정보 및 일정을 안내하는 공지다.

해당 공지를 통해 원정대 영지 및 생활 콘텐츠 개편과 항해 콘텐츠를 예고했다. 다만 이에 대한 자세한 정보는 일정이 뚜렷해지면 공개할 것이라고 밝혔다.

유저들은 지난 1월 이뤄진 유저 간담회 ‘루테란 신년 감사제’에서 안내한 콘텐츠 중 ‘낙원의 문’ 외 실제로 반영된 것이 없어 비판했다. 또 기존 콘텐츠에 대한 개편이 더 급하다고 주장하는 유저들도 존재했다.

지난 2월 선보인 ‘낙원의 문’ 콘텐츠처럼 시즌2 역시 유저들의 냉담한 반응을 돌릴 수 있을지 지켜봐야 할 전망이다.

[더게임스데일리 온라인뉴스팀 tgon@tg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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