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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헬로히어로 에픽배틀` 확 달라졌다

작성자
관련사이트 더게임스
작성일
2018-10-24

핀콘이 '헬로히어로: 에픽배틀'의 대규모 업데이트를 통해 분위기 반전에 나선다.

24일 관련 업계에 따르면 핀콘(대표 유충길)은 최근 모바일게임 ‘헬로히어로: 에픽배틀’에&2.0 업데이트를 선보였다.

핀콘은 이번 업데이트를 통해 대규모 커뮤니티 ‘모험단원’의 협동 및 경쟁 콘텐츠 ‘모험단 대전’을 도입했다. 이는 상대 모험단과 전투를 통해 순위를 추월하는 방식으로 진행된다.&

기존 ‘아르몬’ 모험보다 강력한 몬스터가 등장하는 새 모험 행성 ‘트리톤’과 ‘토러스’도 추가됐다. 새 행성은 기존 모험의 신화 7-10을 완료하면 이용 가능하며, 각각의 공격 속성이나 저항 능력을 고려해 파티를 구성한 뒤 공략하는 과정을 즐길 수 있다.

핀콘은 특정 기간 동안 오픈되는 ‘에피소드 모험’ 콘텐츠도 선보였다. 또 이를 통해 포인트를 모아 코스튬을 구매할 수 있도록 했다.

B등급부터 SS등급까지 다양한 등급의 20여개 영웅도 공개됐다. 이밖에 음성 선택 기능 추가 및 전투 난도별 배경음 재생 등 개선 작업이 진행됐다.

이 작품은 지난 2013년 출시된 ‘헬로히어로’의 세계관을 공유하는 후속작이자, 2015년 론칭한 ‘엔젤스톤’ 이후 3년 간의 공백을 깨고 선보이는 이 회사의 차기작이라는 점에서 기대를 모아왔다. 그러나 현재 주요 마켓 매출 순위가 하락세를 보이는 등 좀처럼 탄력을 받지 못하고 있다.

전작이 해외 시장에서 주목을 받으며 2000만 다운로드를 기록하는 등 성과를 거뒀다는 점에서 후속작의 행보가 다소 아쉽다는 반응도 없지 않다. 때문에 이번 2.0 업데이트는 이 같은 분위기를 뒤집을 반등 카드로도 여겨지고 있다.

핀콘은 지난 8월 서비스를 시작한 이후 약 두 달여 만에 대규모 업데이트로 유저 몰이에 나서고 있다. 이 작품이 론칭 초반 매출 순위 10위권까지 진입하는 등 저력을 보여줬다는 점에서 이를 재현할 수 있을지도 귀추가 주목된다.

[더게임스 이주환 기자 ejohn@thegame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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