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핀콘, `헬로히어로 에픽배틀` 2일 론칭

작성자
관련사이트 더게임스
작성일
2018-08-01

핀콘이 5년여 만에 ‘헬로히어로’ 시리즈의 후속작을 론칭한다.

1일 관련 업계에 따르면 핀콘(대표 유충길)은 2일 모바일게임 ‘헬로히어로 에픽배틀’을 선보일 예정인 것으로 알려졌다.&

이 작품은 지난 2013년 등장한 ‘헬로히어로’와 세계관을 공유하는 후속작으로, 전작이 해외 시장에서 주목을 받으며 2000만 다운로드를 기록했다는 점에서 기대치가 높은 편이다. 전작과 달리 세로형 화면에 최적화됐으며 150여개 캐릭터 수집을 비롯해 부위별 코스튬을 통한 꾸미기 요소를 즐길 수 있다.

이 작품은 전작의 세계관으로부터 약 15년이 지난 시점을 배경으로 이야기가 전개된다. 애니메이션 연출 등을 통해 몰입감을 더했다고 핀콘 측은 설명했다.

부위별로 코스튬을 장착하는 시스템을 통한 캐릭터 요소도 구현됐다. 다양한 스킬을 전략적으로 배분해 적을 상대하는 과정도 즐길 수 있다.

핀콘은 올해 들어 필리핀 등 동남아시아 시장에서 시범 서비스를 갖고 완성도 점검에 공을 들여왔다. 이후 약 반년여 만인 지난달부터 ‘카카오 게임하기’를 통해 사전 예약 신청을 접수하는 등 국내 론칭 준비에 나서왔다.

핀콘은 앞서 출시한 동남아 버전에 대해 한국에서는 카카오 계정으로만 접속할 수 있도록 한다는 방침이다. 또 이를 위한 계정 정보 이관 신청을 받고 있다.

핀콘은 개발 단계에서부터 완구 업체 오로라월드와 협업을 맺고 게임 캐릭터를 활용한 오프라인 완구 상품 ‘스마트토이’ 연계 사업도 추진해왔다. 또 이를 연동시켜 게임 내 보상을 획득할 수 있도록 하는 등 온오프라인을 아우르는 수집의 재미를 제공한다는 계획이다.

이번 신작은 5년 만의 ‘헬로히어로’ 시리즈 후속작이자, 2015년 론칭한 ‘엔젤스톤’ 이후 3년 간의 공백을 깨고 선보이는 이 회사의 차기작이다. 때문에 새로운 매출원 역할에 얼마나 부응할 것인지에 대한 관심도 고조될 전망이다.

[더게임스 이주환 기자 ejohn@thegame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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