바른손이앤에이(대표 윤용기)는 자회사 EVR 스튜디오가 미국 알토스벤처스, 국내 투자기업 케이큐브벤처스 등과 25억원 투자 유치 계약을 체결했다고 5일 밝혔다.
이 회사는 투자 유치를 통해 자금 운용의 안전성을 확보하고 가상현실(VR) 게임 ‘프로젝트M’ 개발에 주력한다는 계획이다. 이 작품은 언리얼 엔진4 기반으로 구성됐으며 인공지능(AI) 캐릭터들과 다양한 상호작용이 지원되는 게임성이 특징이다.
한편 EVR은 바른손이앤에이와 에프엑스기어 양사가 투자해 설립한 VR 콘텐츠 개발 업체다. 양 사는 바른손의 게임 개발 노하우와 에프엑스의 컴퓨터 그래픽 및 영상 기술력 등 각 업체 간 역량 시너지 발휘에 나설 예정이다.
[더게임스 신석호 기자 stone88@thegame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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