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엔에스스마트TV용FPS中서비스

작성자
관련사이트 더게임스
작성일
2016-06-0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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엔에스스튜디오가 스마트TV에서 즐기는 FPS 게임을 내세워 중국 시장 공략에 나선다.

6일 관련 업계에 따르면 엔에스스튜디오(대표 윤상규)는 최근 중국 르에코와 스마트TV FPS 게임 흑색전대: 치명돌격 독점 공급 계약을 체결하고 현지 시장 공략을 본격화하고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

이 회사는 이달 30일 흑색전대 서비스를 시작할 예정이다. 특히 스마트TV라는 새로운 환경에서 조준ㆍ사격 등 FPS 장르 핵심 재미 요소를 극대화시킨 게임성을 내세워 유저 몰이에 나선다는 계획이다.

흑색전대는 앞서 네오위즈게임즈를 통해 서비스 중인 온라인게임 블랙스쿼드의 스마트TV 버전이라고 할 수 있다. 이 회사는 이 작품을 준비하는 과정에서 스마트TV뿐만 아니라 가상현실(VR) 기기 등의 대응에도 준비해왔다는 것이다.

현지 업체 르에코는 중국 스마트TV FPS 게임 시장이 성장세를 보이고 있다는 점에서 이 작품의 흥행을 기대하고 있다. 지난 4월 기준 중국 스마트TV FPS 게임은 월간활동유저(MAU) 300만명을 넘어섰으며 1인당 매출 규모(ARPU)가 모바일 버전보다 6배 이상 높은 것으로 집계됐다.

또 지난 1분기 1인당 월 평균 매출(ARPPU)이 전년 동기 대비 57% 늘어난 약 137위안(한화 약 2만 4748원)을 기록한 것으로 나타났다. 르에코는 이와 함께 중국 스마트TV 판매 실적이 호조세를 보이고 있다는 점에서 성장세가 가속화될 것으로 내다봤다.

이 회사는 중국은 거실엔터테인먼트에 대한 관심이 높기 때문에 흑색전대와 같은 체감형 게임이 새로운 흐름을 이끌어갈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특히 총기 컨트롤러를 사용하는 새로운 게임성을 내세워 시장 공략에 나선다는 계획이다.

엔에스스튜디오는 르에코와 함께 스마트TV 게임뿐만 아니라 가상현실(VR) 게임 개발에 대한 협의도 지속하며 협업을 강화한다는 방침이다. 또 2017년부터는 북미, 유럽 등 글로벌 시장 개척에도 협력할 예정이다.

[더게임스 이주환 기자 nennenew@thegame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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