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크래프톤 기대작 '프로젝트 윈드리스' 베일 벗었다

작성자
관련사이트 더게임스
작성일
2026-02-13

크래프톤이 준비 중인 원작 소설 기반의 화제작 '프로젝트 윈드리스(Project Windless)'가 오랜 기다림 끝에 마침내 베일을 벗었다. 생동감 넘치는 생태계로 구축된 방대한 오픈월드 속에서 펼쳐질 모험이 유저들을 기다리고 있다.

크래프톤(대표 김창한)은 13일 대작 오픈월드 게임 '프로젝트 윈드리스'의 공식 트레일러와 개발일지 영상을 공개했다.

'프로젝트 윈드리스'는 한국 이영도 작가의 판타지 소설인 '눈물을 마시는 새'를 원작으로 하는 게임이다. 원작의 경우 조류의 모습을 하고 있는 '레콘', 비늘이 뒤덮인 '나가', 피를 무서워하는 '도깨비' 등 작품 속 등장하는 4개 종족의 뚜렷한 설정들로 인해 국내와 해외에서 큰 인기를 모았다.

크래프톤은 지난 2018년 작가와 판권 계약을 맺은 후, 오랜 기간 비주얼 R&D에 공을 들이며 게임 속 세계관의 틀을 다듬었다. 그 결과 지난 2022년 관련 아트워크를 일부 공개하고 개발 사실 및 프로젝트명을 발표했다.

'프로젝트 윈드리스'는 개발 발표 후 크래프톤의 IP 중심 중장기적 성장 전략을 이끌 핵심 판권으로 주목을 받아 왔다. 크래프톤은 작품을 개발하기 위해 몬트리올 스튜디오를 설립하고, 전문 분야에서 성공적인 경력을 갖춘 핵심 인력을 채용해 스튜디오를 구성한 뒤 최근까지도 작품 개발에 열을 올리고 있다.

'프로젝트 윈드리스'의 공식 트레일러 영상은 소니인터랙티브엔터테인먼트(SIE)의 디지털 쇼케이스인 '스테이트 오브 플레이(State of Play)'를 통해 첫 선을 보였다. 원작의 시점으로부터 약 1500년 전을 배경으로 대륙의 웅장한 풍경과 박진감 넘치는 전투 장면을 통해 작품의 스케일과 분위기를 담아냈다.

작품의 주인공은 레콘 종족의 신화적 존재 '영웅왕'이다. 레콘은 눈물을 마시는 새 세계관의 4가지 선민 종족 중 하나로, 강대한 힘과 거대한 조류의 모습을 특징으로 한다. 트레일러에서 영웅왕은 별철로 벼린 두 자루의 검을 들고 계명성(鷄鳴聲)을 내지르며 전장을 압도한다.

트레일러 영상은 주인공의 모습과 함께 동양과 서양의 미학이 융합된 방대한 오픈월드를 담았다. 또 하늘을 유영하는 거대 생물 '하늘치'와 같은 신비로운 존재의 모습이 어우러져 시각적 경이로움을 선사한다.

프로젝트의 제작 여정을 담은 첫 번째 개발 일지 영상도 공식 채널을 통해 공개됐다. 해당 영상에는 패트릭 메테 몬트리올 스튜디오 대표를 비롯한 주요 개발진이 직접 출연해 '프로젝트 윈드리스'가 지향하는 핵심 가치와 개발 비전을 공유했다.

'프로젝트 윈드리스'의 개발은 현재 몬트리올 스튜디오가 주도하며, 판교의 크래프톤 팀과 협력을 통해 진행되고 있다. 이를 통해 북미의 AAA 개발 역량으로 기술적 완성도를 높이는 동시에 원작의 문화적 고증과 서사적 깊이를 충실히 녹여냈다.

특히 매스 테크놀로지(Mass Technology)를 통해 수천 명의 전사와 거대 생물이 실시간으로 격돌하는 압도적 스케일의 전장을 구현했으며, 아군을 규합해 전쟁의 흐름을 직접 바꿀 수 있도록 설계됐다.

'프로젝트 윈드리스'는 콘솔 및 PC 플랫폼으로 출시되며 출시 일정은 추후 공개될 예정이다.

패트릭 메테 대표는 "오랜 시간, 소설 속 문장으로만 존재하던 환상적인 세계가 비로소 게이머들과 만나는 뜻깊은 순간을 맞이하고 있다"면서 "20년 이상 사랑받아온 IP의 깊이를 온전히 계승하는 동시에 원작 팬들이 기대하는 깊이와 게이머들이 경험할 게임의 재미 사이에서 최적의 균형점을 찾고자 한다"고 밝혔다.

[더게임스데일리 이상민 기자 dltkdals@tg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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