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클로버게임즈가 '헤븐헬즈'를 통해 서브컬처 게임 시장에 도전에 본격 나선다.
4일 관련업계에 따르면 클로버게임즈(대표 윤성국)는 이날 오후 1시 '헤븐헬즈'를 구글 플레이와 애플 앱스토어를 통해 출시한다. 이에 앞서 유튜브 채널을 통해 '헤븐헬즈'의 프리뷰 방송을 갖고 작품 소개와 함께 서비스 계획을 밝혔다.
이 작품은 사내 H2스튜디오에서 개발한 팀 전술 RPG로, 4인 스쿼드 기반의 실시간 전투를 즐길 수 있다. 차원 균열인 '연옥'이 발생한 근미래 도쿄를 배경으로, 악마에 맞서는 전투요원 '윗치'들의 이야기를 다룬다.
이날 방송에는 허동혁 총괄PD와 문정훈 디렉터가 출연해 핵심 콘텐츠와 운영 방침 등을 상세 소개했다. 이를 통해 지난해 비공개 베타 테스트(CBT) 이후의 변경점들을 설명했다.
특히 캐릭터의 머리 크기와 신체 비율 등의 모델링을 재조정해 비주얼 완성도를 높였다. 또 '마리나' '아즈사' 등 일부 캐릭터 디자인 리뉴얼을 통해 각각의 매력을 더했다고 개발진은 설명했다.
스토리 전개에서의 화면 효과나 연출도 개선했으며, 전반적인 각본을 수정해 호흡을 다듬어 가독성을 높였다. 또 전투 외에도 쇼핑몰, 바, 수영장 등에서 캐릭터들과 교감할 수 있는 '일상' 콘텐츠도 제공할 예정이다.


이 회사는 또 최고 등급인 SSR 캐릭터의 뽑기 확률 및 확정 획득 시스템 등 유저들의 관심이 높은 운영 방침도 소개했다. 이밖에 '계정 초기화' 기능을 게임 내 구현해 론칭 초반 원하는 캐릭터 획득을 재시도하는 유저들의 편의를 제공키로 했다.
개발진은 "남성향 서브컬처 취향과 정서를 최우선으로 고려해 게임에만 온전히 몰입할 수 있는 환경을 만들겠다"면서 "특정 혐오 표현 및 논란 사항 역시 콘텐츠 제작 및 커뮤니케이션 과정을 엄격히 관리하겠다"고 밝혔다.
[더게임스데일리 이주환 기자 ejohn@tgdaily.co.kr]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