메뉴 건너뛰기

통합검색 입력 폼
Worxphere 주요 서비스


게임뉴스 상세

서브컬처 게임업체들, 中·日 시장 정조준

작성자
관련사이트 더게임스
작성일
2026-01-04

네오위즈 웹젠 밸로프 등 서브컬처 게임업체들이 중국 일본 등 주요 게임시장을 공략 키 위해 현지 유명 컨벤션 행사에 참가하는등 발빠른 움직임을 보이고 있다.

4일 관련업계에 따르면 네오위즈(대표 김승철 배태근)는 최근 일본 도쿄 빅사이트에서 열린 서브컬처 축제 '제107회 코믹마켓(C107)'에 참가해 '브라운더스트2' 팬들과 의 만남을 가졌다.

이 회사는 현지 부스에서 코스 플레이어들이 참여한 스테이지를 비롯해 단독 촬영이 가능한 '팬 교류 이벤트 스페이스' 등을 선보여 주목을 끌었다. 또 VIP존 운영 및 캐릭터 원화가 '색종이' 사인회, '패미통'과 협업한 소책자 배포 등 현지 팬들을 위한 맞춤형 이벤트들을 진행, 화제가 되기도 했다.

3일에는 중국 광저우에 위치한 파저우 폴리 월드 트레이드 센터에서 열리는 '광저우 반딧불이 애니메이션 게임 카니발'에 참가했다.

이를 통해 한국과 중국의 코스플레이어 8인이 분장해 나서는 행사를 진행한다. 또 '브라운더스트 2'의 개발사인 겜프스엔의 이준희 대표가 현장에서 팬들과 소통에 나설 예정이다.

서브컬처 게임은 일본이 본고장으로 여겨지는 만큼, 업체들이 신작 출시 전부터 현지 유저들과의 접점 을 타진하고 있다. 웹젠(대표 김태영) 역시 '코믹마켓'에 참가해 현재 개발 중인 신작 '테르비스'와 '게이트 오브 게이츠'를 선보였다.

'테르비스'는 자회사 웹젠노바에서 개발 중인 수집형 RPG로, 지난 2024년 상반기 코믹마켓부터 4회 연속 행사에 참가할 정도로, '테르비스'에 대한 애정을 쏟고 있다. 웹젠은 이 작품을 반드시 일본에서 성공시키겠다는 의지를 보여주고 있다.

또 함께 출품한 '게이트 오브 게이츠'는 디펜스 게임의 전략성에 로그라이크 방식의 육성 요소를 결합한 것이 특징이다. 이번 코믹마켓을 통해 작품의 성격과 스토리를 알리겠다는 게 회사측의 방침이다.

코믹마켓 부스 전경. 밸로프 제공.

밸로프(대표 신재명)도 일본 자회사 G.O.P를 통해 '코믹마켓'에 참가해 '라스트오리진'을 주제로 다양한 굿즈와 이벤트를 선보였다.

이 회사는 또 라이브 방송을 진행하며 지난 한해를 되돌아 보며, 새해 서비스 계획을 소개했다. 현지 코믹마켓 부스에서 방송을 생중계한 가운데, 성우들이 특별 게스트로 출연해 팬들과의 소통 시간을 가졌다.

서브컬처 게임업체들은 앞서 국내에서 열린 애니메이션 게임 축제 'AGF'에 참가하기도 했다. 작품 성격을 최대한 팬들에게 알려보겠다는 것이다. 서브컬처 게임은 작품 완성도 뿐만 아니라 유저들의 감성을 자극하는 것이 핵심 포인트. 따라서 공감대를 형성해야 흥행에 성공할 수 있다는 것이다.

이에대해 업계의 한 관계자는 "과거 서브컬처 게임 마케팅은 온라인 광고와 운영에 포인트를 뒀다면, 지금은 '공동체 경험' 등 오프라인 소통에 힘을 쏟고 있다"면서 "특히 일본과 중국처럼 팬덤의 결집력이 강한 시장에서는 개발사 대표의 움직임까지 작품 흥행 향배를 좌우할 만큼 큰 영향을 미친다"고 말했다.

즉, 직접 현장을 찾아 나서개발사 대표가 현지 매체에 등장하고 소통하는 모습 하나 하나가 작품에 생명력을 불어넣는 요소로 작용한다는 것이다.

[더게임스데일리 이주환 기자 ejohn@tgdaily.co.kr]



배너



퀵메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