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게임업체들, 카톡 이모티콘 시장도 넘본다?

작성자
관련사이트 더게임스
작성일
2025-12-29

네오위즈 시프트업 등 주요 게임업체들이 화제의 게임작 캐릭터를 카카오톡 이모티콘으로 선보이는 등 유저들의 일상까지 파고 들고 있다.

29일 관련업계에 따르면 네오위즈(대표 김승철 배태근)는 최근 '브라운 더스트 2'의 2차 창작 캐릭터 '앙뇽앙뇽 윾돌이'를 카카오톡 이모티콘으로 만들어 선보였다.

이 회사는 앞서 '브라운 더스트 2' 서비스 2.5주년을 맞아 업데이트 및 이벤트를 진행, 바람을 일으켰다. 이번에 선보인 '브라운 더스트 2' 카카오 이모티콘은 앙증맞은 표정의 캐릭터 등을 포함 약 30여가지가 넘는다. 이 회사는 이를 통해 일상에서도 게임과 호흡할 수 있도록 한다는 방침인데, 의외의 성과가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

레벨인피니트를 통해 서비스 중인 '승리의 여신 : 니케'의 판권(IP)을 활용한 카카오톡 이모티콘 '도로롱의 메리크리스마스'도 최근 출시, 좋은 반응을 얻고 있다.

'도로롱...' 이모티콘은 출시 직후 종합 인기 순위를 비롯해 10대부터 40대까지의 판매 순위에서도 1위를 차지하는 등 전 연령층에서 고른 인기를 얻고 있다. 이미 앞서 출시한 이모티콘 '승리의 여신 : 니케 도로롱' 등도 꾸준히 판매 상위권을 유지하는 등 인기를 얻고 있다.

게임업체들의 이같은 움직임은 원소스 멀티유즈 전략 일환이자 이른바 콘텐츠 흐름도를 말해 주는 '윈도'개념을 파괴하는 획기적인 판매전략으로 풀이된다. 이른바 게임을 영화 -> OTT-> 출판 ->애니 캐릭터 등을 통해 부가가치를 창출할 뿐 아니라 굿즈 및 요식업, 스포츠, 리테일 그리고 SNS 소비 콘텐츠 등으로 수요를 창출해 내고 있는 것이다.

특히 국내업체 뿐 아니라 외국 게임사들 역시 이모티콘 출시 사례가 잇따르고 있다는 점이다. 소니인터랙티브엔터테인먼트코리아(SIEK)가 플레이스테이션(PS)5 전용게임 '아스트 로봇' 발매를 기념해 이모티콘을 선보인데 이어 세가 퍼블리싱코리아 역시 현실감 있는 소재의 '소닉' 캐릭터를 활용한 카카오톡 이모티콘 '말랑말랑 소닉'을 발표, 큰 관심을 끌었다.

이에 대해 업계의 한 관계자는 " 게임업체들의 이모티콘 출시는 수익적인 측면 보다는 일상 채팅 등에서 이모티콘을 사용함으로써 작품에 대한 친근감과 함께 바이럴 마케팅 효과를 겨냥하고 있다고 봐야 할 것"이라고 말했다.

이 관계자는 그러면서 " 게임이라는 가상 세계의 경험을 일상의 소통의 언어로 치환하는 'IP의 생활 밀착형 확장'을 시도하는 것으로도 볼 수 있겠다"면서 "주목할 점은 전 연령층에서 게임 이모티콘을 선호하고 있다는 점"이라고 말했다.

[더게임스데일리 이주환 기자 ejohn@tg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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