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네오위즈가 내년 리듬 게임 '디제이맥스 리스펙트 V'의 새 콘텐츠를 추가하는 것뿐만 아니라 오프라인 공연을 실시하는 등 적극적인 유저 공략에 나선다.
19일 관련업계에 따르면 네오위즈(대표 김승철 배태근)는 최근 유튜브 채널을 통해 '디제이맥스 리스펙트 V' 프리뷰 방송을 갖고 내년 서비스 계획을 밝혔다.
이 회사는 우선 정규 DLC(추가 다운로드 콘텐츠)인 'V 리버티 4'를 선보였다. 오리지널 신곡 20곡을 수록했으며▲니엔 ▲보이드로버 ▲태그 ▲소브렘 등 작곡가들이 합류해 완성도를 높였다.
또 SM엔터테인먼트 산하 EDM 레이블 '스크림 레코즈' 소속 작곡가인 '임레이(IMLAY)'가 라인업에 이름을 올렸다. 이와 함께 일본에서 활약 중인 작곡가 ▲쿠로 ▲이모코사인 등의 타이틀도 선보였다.
네오위즈는 앞서 음악 레이블인 '디제이맥스엔터테인먼트'의 컴필레이션 앨범 '64514' 그리고 개발사인 로키스튜디오의 미디어 믹스 프로젝트인 '레나 엔터테인먼트' 등을 선보이며 음악적 외연을 넓혀왔다. 이를 통해 주목 받은 ▲H93 ▲카본 시스템 ▲다인 등의 싱글 '어웨이크'와 신곡 '노 머시'도 이번 DLC에 수록됐다.


이 회사는 내년에도 이 같은 DLC 4개를 출시하는 것을 목표로 삼고 있다. 일본 세가의 리듬게임인 '온게키'와의 컬래버레이션 DLC를 예고했으며, 미공개 컬래버 DLC도 준비 중에 있다고 덧붙였다.
이와 맞물려 4개 시즌 운영을 예정하고 있으며, 내년 역시 비슷한 시기에 업데이트를 이어갈 것으로 내다봤다. 이 가운데 음악 방송 콘셉트의 '에어 모드'를 개편해 미니 게임을 수록하고, 채널을 변경하는 느낌을 더할 계획이다.
네오위즈 자사의 음악 레이블을 통한 신곡과 콘텐츠, 컴필레이션 앨범 등 외연 확장 역시 계속된다. 오프라인 공연 '미라클'도 계획 중에 있으며, 내년에는 보다 넓고 쾌적한 장소에서 진행할 것을 약속했다. 또 국내뿐만 아니라 글로벌 오프라인 행사도 추진 중에 있다.

지난 8월 열린 '미라클' 공연 현장 전경.'디제이맥스 리스펙트' 시리즈는 지난 2017년 첫 출시 이후 50여개 이상 DLC를 추가하며 서비스를 이어오고 있다. 이를 통해 내년에는 DLC 포함, 누적 다운로드 1000만회를 달성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이를 기념한 팝업 스토어와 이벤트도 추진할 방침이다.
이 회사는 오프라인 행사뿐만 아니라 다양한 영역에서의 유저와 접점을 더욱 확대해 나갈 계획이다. 내년 1분기 게이밍 기어 브랜드 '프리플로우'와 협업을 통해 자석축과 8K 폴링레이트를 지원하는 게이밍 키보드를 출시할 예정이다.
이와 함께 출판사 다산북스와 함께 내년 하반기 출시를 목표로 아트북 제작에 나섰다. 이를 통해 게임의 히스토리 및 설정 자료 등을 선보일 계획이다.
개발진은 "단순 리듬 게임을 넘어 '다인'과 '요르문간드' 등 캐릭터 서사를 강화하는 방향으로 나아가려고 한다"면서 "또한 패턴 공모전인 'DPC'를 지속적으로 개최하고, 오프라인에서 유저들과 만나는 접점 역시 늘려나가겠다"고 말했다.
[더게임스데일리 이주환 기자 ejohn@tgdaily.co.kr]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