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TCG '니벨아레나' 저변 확대에 속도내나?

작성자
관련사이트 더게임스
작성일
2025-12-17

보드게임 개발사 젬블로컴퍼니가 트레이딩 카드 게임(TCG) '니벨아레나' 출시 1년을 맞아 새 카드팩을 선보였다. 이 회사는 이를 통해 협업사업을 강화하는 등 본격적인 사업을 전개해 나간다는 방침이다.

17일 관련업계에 따르면 젬블로컴퍼니(대표 오준원)는 최근 TCG '니벨아레나'의 스페셜 부스터 팩을 선보였다.

이 회사는 앞서 애니메이션 및 게임 축제 'AGF 2025'에 참가, 해당 제품을 한정 수량 발매하며 주목을 끌어왔다.

이 작품은 지난해 레벨인피니트의 '승리의 여신: 니케'와 협업을 통해 첫선을 보인 이후 스마일게이트의 '에픽세븐'과 님블뉴런의 '이터널 리턴'까지 3개 IP와 협업을 진행해왔다. 현재까지 9개의 스타터 덱과 이번 스페셜 부스터를 포함해 6개의 부스터 팩을 출시했다.

특히 첫 협업 IP인 '니케'는 지난 2022년 출시 이후, 일본 앱 스토어에서 매출 1위 8회 기록과 더불어 한국 · 북미 등에서도 꾸준히 상위권을 유지하는 등 글로벌 흥행을 이끌고 있다. '승리의 여신: 니케'는 최근 서비스 3주년을 맞아 대규모 업데이트를 선보이며 인기 재점화가 이뤄지고 있다.

이런 가운데 '니벨 아레나' 1주년을 기념해 '니케'와 협업을 통한 스페셜 부스터 팩을 출시한 것이다. 60개의 카드로 구성된 이 팩은 기존 카드에서 레어도가 업그레이드된 '재록' 카드 35개와 신규 카드 25개 등이 포함된 것이 특징. 이를 통해 카드풀의 다양성과 전략성을 크게 제고했다는 게 회사 측의 설명이다.

이 회사는 앞으로 열릴 예정인 '2025 코리아 챔피언십(KCS)' 및 '레벨업 리그'에서도 해당 스페셜 부스터 팩을 사용할 수 있도록 한다는 방침이다. 현재 KCS 예선이 진행 중인 가운데 새 부스터 팩의 출시가 대회와 리그에 새로운 활력을 불어 넣어 줄 것으로 회사측은 기대하고 있다.

이 회사는 또 내년 2월 네오위즈의 '브라운더스트2' IP와의 협업도 이어갈 예정이다. 앞서 'AGF'를 통해 새 IP의 카드 출시를 예고하는 등 팬들의 기대감을 높여 왔다.

이 회사는 대원미디어를 통해 국내 유통은 물론, 수출까지 추진하며 국내외 TCG 시장의 기대를 모아왔다. 지난 6월 중국 홍콩 대만 등 중화권 수출을 시작으로, 10월에는 일본에도 진출하는 등 해외 시장에서 꾸준한 성장세를 보여왔다.

오준원 젬블로컴퍼니 대표는 "1주년을 기념해 스페셜 부스터 팩을 준비하게 됐다"면서 "앞으로 '니벨아레나'의 경쟁력을 강화하는 한편, 새로운 IP 협업과 다양한 행사로 꾸준히 사랑 받는 TCG로 자리매김할 수 있도록 하겠다"고 말했다.

[더게임스데일리 이주환 기자 ejohn@tg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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