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프리스타일 풋볼2'
최근 '바이오하자드 서바이벌 유닛'을 흥행시킨 조이시티가 발 빠르게 차기작 행보에 돌입했다. 연이은 신작들의 흥행으로 기세를 이어갈지 주목된다.
27일 관련업계에 따르면 조이시티(대표 조성원)는 최근 '프리스타일 풋볼2'의 막바지 점검에 들어갔다. 내년 상반기 작품 론칭을 앞두고, 비공개 테스트(CBT) 참가자를 모집하며 작품성을 점검할 계획이다.
이 회사는 단순 CBT 참가자 모집뿐만 아니라, 개발자 영상까지 공개하며 유저들의 관심을 높이고 있다. 아직 본격적인 마케팅이 이뤄지고 있지도 않은데, 빠르게 수 만 건 이상의 유튜브 조회수를 달성했으며 유저들의 긍정적 반응이 잇따르고 있다.
업계는 이 작품의 흥행 가능성을 높게 보고 있다. 이 회사가 전략 게임은 물론 독특한 아트 그래픽을 앞세운 스포츠 장르에서도 경험이 많기 때문이다.
회사측도 '프리스타일 풋볼2'에 큰 의미를 부여하고 있다. '프리스타일' IP의 고유한 감성과 최신 게임 트렌드를 결합해 기존 팬층은 물론 글로벌 신규 유저까지 잡겠다며, 포트폴리오 다각화를 이끌 핵심 타이틀이 될 것으로 기대했다.
더욱이 이 회사는 최근 '바이오하자드 서바이벌 유닛'의 글로벌 흥행에 성공한 상황이다. 신작 흥행의 열기가 아직까지 이어지고 있는 상황에서 발 빠르게 차기작 행보에 돌입, 기세를 이어갈 것이란 평가다.
또한 '바이오하자드 서바이벌 유닛'은 아직 국내에 출시되지 않았는데, 해외시장에서높은 인기를 거둔 만큼 한국을 포함한 여타 글로벌 지역에서의 기대감도 크다는 평가다. 앞서 출시된 지역에서의 성공을 앞세워 서비스 지역 확대에 속도가 붙을 것으로 전망된다.
여기에 모회사 엔드림에서 준비 중인 '프로젝트 임진'도 부각되고 있다. 이 작품은 엔드림의 관계사 레드징코게임즈에서 개발 중인 MMORPG다. 이 작품도 내년 상반기 출시 예정인데 임진왜란을 배경으로한 독특한 세계관이 벌써부터 큰 주목을 받고 있다.
이 작품의 퍼블리셔 업체가 어디일지는 아직 발표되지 않았다. 하지만 엔드림이 작품을 개발하고, 이 회사가 서비스한 사례가 많았던 만큼 일각에서는 이미 조이시티의 차기 라인업 중 하나로 꼽고 있는 상황이다.
업계는 신작흥행에 성공한 조이시티가 기세를 이어가며 국내외 시장 존재감을 크게 확대할 것으로 내다봤다. 또한 이러한 행보가 단기간에 집중적으로 이뤄지는 만큼 내년부터 두드러진 실적개선과 외형성장을 달성할 것으로 전망했다.
이러한 기대감은 현재 주가에도 반영됐다는 평가다. '바이오하자드 서바이벌 유닛'의 흥행은 물론 차기작 기대감까지 투자심리를 자극하고 있다는 분석이다. '바오하자드 서바이벌 유닛'의 흥행만으로 두드러진 주가 상승을 실현 중인데, 차기작 기대감이 반영된다면 주가 상승은 더욱 가팔라질 것으로 예상된다.
업계의 한 관계자는 "올 들어 다소 잠잠했던 조이시티가 4분기를 기점으로 주가와 신작, 실적 개선 기대감이 모두 커졌다"며 "내년까지 이러한 상승기세를 이어갈 것으로 전망된다"고 말했다.
[더게임스데일리 강인석 기자 kang12@tgdaily.co.kr]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