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그간 침체 분위기를 보였던 게임주가 일제히 상승했다.
10일 게임주는 아이톡시 모비릭스 플레이위드코리아를 제외한 모든 종목이 오름세로 거래를 마쳤다. 이중 아이톡시와 모비릭스는 각각 1.83%, 0.96%의 약보합세를 보였으며, 플레이위드는 전거래일 대비 변동없는 가격을 기록했다.
이날 게임주 상승폭 1위는 전거래일 대비 9.97%(450원) 상승한 미투온이 차지했다. 이날 이 회사의 주가는 오름세로 거래를 시작했다. 장 중 하락세 없이 상승폭을 확대하며 그대로 거래를 마쳤다.
그 뒤로 전거래일 대비 8.69%(2150원) 오른 네오위즈홀딩스 주가가 큰 상승폭을 보였다. 이 회사 주가 역시 오름세로 거래를 시작해, 장 중 하락세 없이 분위기를 마쳤다.
대기업 중에선 넷마블이 상승률 1위를 차지했다. 전거래일 대비 6.68%(3400원) 오른 5만 4300원에 거래를 마쳤다. 이날 증시 전반이 호조를 보인 가운데 3분기 호실적과 차기작 기대감이 투자심리를 자극한 것으로 분석된다.
이날 크래프톤 주가는 전거래일 대비 3.1%(8000원) 오른 26만 6000원에 거래를 마쳤다. 이 회사 주가는 지난 7일 내림세로 돌아섰으나 이날 반등 흐름을 타며 상승세로 분위기를 전환했다. 3분기 실적의 시장 전망치 미달, 차기작 공백 우려 등이 존재하는 상황이지만 상승 분위기를 타는데 문제는 없었다.
엔씨소프트 주가는 전거래일 대비 2.71%(6000원) 오른 22만 7000원에 장을 마감했다. 신작 '아이온2' 출시를 앞두고 기대감이 고조되고 있는 상황이다. 여기에 상승장과 함께 탄력을 받으며 3거래일 연속 오름세를 이어갈 수 있었다.
이날 증시 전반의 분위기가 고조되며 게임주도 수혜를 입은 것으로 분석된다. 실제 코스피와 코스닥이 동반 상승했으며, 총 79개 업종 중 4개 항목을 제외하고 모두 오름세를 보였다.
[더게임스데일리 강인석 기자 kang12@tgdaily.co.kr]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