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넷마블이 화제작 '몬길 : 스타 다이브'의 현장 테스트 이후, 유저 피드백을 대폭 반영한 명품 '몬길' 만들기에 안간힘을 쏟고 있다.
2일 관련업계에 따르면 넷마블(대표 김병규)은 최근 '몬길 : 스타 다이브'의 개발자 코멘터리 영상을 공개했다.
이 회사는 앞서 2차 비공개 테스트(CBT) 를 갖고 에피소드2 메인 스토리를 공개했다. 또 새 시스템 '몬스터링 링크체인'을 도입하는 등 전투에서의 스킬 사용 등의 재미를 강조하고 나섰다.
이와 함께 몬스터 30여개와 토벌 보스 '아몬'을 새롭게 선보였다. 스킬과 아티팩트를 성장시킬 수 있는 던전 콘텐츠, 그리고 수집한 재료를 활용하는 요리와 장지 제작 등 의 콘텐츠를 크게 확대했다.
이날 이동조 PD는 캐릭터 서사와 스토리라인 전반에 대한 대대적인 개편을 예고했다. 이를 통해 에피소드2의 내용을 큰 폭으로 수정키로 했다고 말했다.
강동기 사업부장은 "매력적인 캐릭터에 긍정적인 반응 등 다양한 피드백이 있었다"면서 "원작 세계관을 반영하되, 유저 의견을 최대한 수용하는 등 매력적인 캐릭터 탄생에 공을 들이고 있다"고 말했다.
왼쪽부터 이동조 넷마블몬스터 PD, 강동기 넷마블 사업부장.개발진은 또 캐릭터 레벨 돌파 밸런스를 재조정하고, 재화 수급 난도를 낮출 예정이다. 골드 수급량을 늘리기 위해 토벌 및 퀘스트 보상을 강화하는 등 성장 허들 구간을 완화할 방침이다.
이 PD는 "지난 테스트에서 몬스터링 수급이 어렵다는 반응이 많았다"면서 "이같은 의견을 반영해 몬스터링 획득 난도를 완화하고 전반적인 수급 구조를 개선키로 했다"고 말했다. 이밖에 유저인터페이스(UI) 및 편의성 전반 걸쳐 다시 살펴보며 다듬고 있다고 덧붙였다.
이 작품은 지난 2013년 출시된 '몬스터 길들이기'의 후속작으로, 넷마블은 PC와 모바일을 포함한 멀티 플랫폼 출시를 목표로 사전예약 신청을 받고 있다.
또 내달 열리는 지스타 현장에서 이 작품 시연에 나설 예정이다. 이날 이 작품에 대한 새 정보 등을 공개할 예정이라고 넷마블은 밝혔다.
[더게임스데일리 이주환 기자 ejohn@tgdaily.co.kr]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