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찬 바람 녹인 '쿠키런 월드 챔피언십'의 열기

작성자
관련사이트 더게임스
작성일
2025-10-27

화제작 '쿠키런: 오븐브레이크'의 첫 글로벌 e스포츠 대회가 성황리에 막을 내렸다. 이틀 간의 치열한 승부 끝에 객석을 가득 메운 관객들의 박수 속에 '쿠키런' 첫 세계 챔피언이 탄생했다.

데브시스터즈(대표 조길현)는 지난 25일과 26일 이틀간 서울시 상암 SOOP 콜로세움에서 러닝 게임 '쿠키런: 오븐브레이크'의 글로벌 e스포츠 대회 '쿠키런: 오븐브레이크 월드 챔피언십 2025'를 개최했다.

'쿠키런: 오븐브레이크'는 지난 2016년 서비스를 시작해 손쉽고 간편한 조작과 파고들수록 더욱 깊은 작품성으로 많은 팬들의 사랑을 받아왔다. 새 콘텐츠를 꾸준히 발표하는 등 지난 9년간 꾸준히 흥행 가도를 달려오고 있으며, 글로벌 누적 이용자 5000만명을 돌파하기도 했다.

데브시스터즈는 '쿠키런: 오븐브레이크'를 향한 팬들의 사랑에 힘입어 지난해 국내 유저 대상으로 '쿠림픽 2024'를 개최하는 등 e스포츠화에 눈을 돌리기 시작했다. 올해 초에는 '글로벌 인비테이셔널'을 개최하는 등 한국을 비롯한 대만, 태국, 인도네시아 선수단을 초청해 모두 함께 즐길 수 있는 글로벌 이벤트로 발전시키기도 했다.

이번 '월드 챔피언십'은 전세계 모든 유저가 참가하는 첫 번째 대회로, 인게임 선발전에서 12만명이 참가하는 등 큰 관심을 모아왔다. 데브시스터즈는 지난 5월과 8월 게임 내에서 진행된 '그랜드 챔피언십 리그'를 통해 각 지역별 예선 참가자를 선발했으며 그 결과 한국과 대만, 태국에서 총 8명의 선수가 챔피언을 가리는 본선 출전의 기회를 잡았다.

지난 25일 진행된 8강전부터 손에 땀을 쥐게 하는 명경기가 속출했다. 선수들은 두 그룹으로 나눠 숨막히는 대결을 벌였고, 근소한 점수차로 승패가 갈리거나 강력한 우승 후보로 거론됐던 선수들이 4강 진출에 고배를 마시는 반전의 결과가 이어졌다. 접전 끝에 한국의 ▲정호 ▲쿠크시 ▲김건우(이하 한국) ▲chung tim(대만) 등 네 명의 선수가 4강 진출을 확정했다.

26일 펼쳐진 4강전에서는 쿠크시가 정호를 세트 스코어 3대0으로 제압했으며, 김건우가 chung tim을 상대로 역전승을 거둬 한국 선수 간의 결승전이 성사됐다. 두 선수는 세트 포인트를 나눠 가졌으나, 쿠크시가 내리 두 세트를 압도하면서 '쿠키런: 오븐브레이크 월드 챔피언십' 최종 우승의 영예를 안았다.

한편 '월드 챔피언십'에는 이틀간 약 1000명의 관객들이 현장을 찾아 선수와 함께 호흡하며 즐거운 시간을 보냈다. 경기를 관전하며 선수를 향한 열띤 응원을 펼치는 것은 물론, 대회 시작 전부터 경기장 밖에 마련된 즐길거리 체험에 나서며 즐거운 시간을 보내기도 했다.

현장에는 ▲추억을 남길 수 있는 '2025 월드 챔피언십 포토부스' ▲원하는 지역을 선택해 '나만의 시민증 만들기' ▲응원을 비롯한 여러 메시지를 남길 수 있는 '상상친구 쿠키의 꿈의 벽' ▲귀여운 쿠키들과 함께하는 '인형탈 퍼레이드' ▲챔피언을 맞히는 '승부 예측 이벤트' 등 다양한 체험 프로그램이 열렸다.

'쿠키런: 오븐브레이크'의 서비스 9주년을 기념한 업데이트 소개도 현장에서 진행됐다. 선공개한 유저 창작형 신규 시스템 '맵메이커' 시연존에는 많은 팬들의 발걸음이 이어졌다.

팬들은 자신이 원하는대로 맵의 테마부터 장애물, 아이템, 젤리 배치까지 직접 정하고 만들 수 있는 콘텐츠로, 보통의 러닝 액션 게임을 뛰어넘는 새로운 플레이 경험을 할 수 있다는 점에서 큰 관심을 나타냈다.

[더게임스데일리 이상민 기자 dltkdals@tg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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