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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식시장 훈풍 속 게임주는 '열외'라고?

작성자
관련사이트 더게임스
작성일
2025-10-24

코스피가 3900선을 돌파하는 등 훈풍이 불고 있다. 하지만 게임주는 이같은 분위기를 타지 못한 채 제자리를 맴돌고 있다.

24일 관련업계에 따르면 전날 코스피 지수는 사상 처음으로 3900선을 돌파했다. 이어 이날 다시 3900선을 돌파했고 최고점을 경신했다. 코스닥 역시 오름세를 보이며 주식시장 전반에 훈풍이 불고 있다는 평가다.

이같은 주식시장 분위기에 걸맞게 ▲전기제품 ▲반도체 및 관련장비 ▲석유 및 가스 ▲ 화학 등 다양한 업종에서 상승세 종목이 쏟아지고 있다. 하지만 게임주는 이같은 오름세 행렬에 멀찍이 떨어져 있는 모습이다.

실제로 이날 게임엔터테인먼트 업종은 오전 중 등락률 63위(0.62% 하락)을 기록했다. 총 79개 업종 중에서도 하위권에 속한 것이다.

개별 업종으로 살펴봐도 게임주 침체 분위기는 두드러진다. 9월을 기점으로 코스피 지수는 우상향의 모습을 보였다. 같은 기간 코스피에 상장해 있는 크래프톤 주가는 9월 1일 33만 1000원에서 이날 28만 4250원, 넷마블은 5만 9000원에서 5만 5300원, 엔씨소프트는 19만 3200원에서 20만 5000원, 시프트업은 4만 750원에서 3만 8300원의 변동을 보였다.

엔씨를 제외하고는 모두 가격이 떨어진 것이다. 코스닥에 상장해 있는 게임주까지 살피면 게임주 침체 분위기는 더욱 두드러진다.

주식 시장의 분위기가 좋지 않을 때는 성장주 보다 실적주를 찾는 경향이 강하다. 이로 인해 시장 전반의 분위기가 위축됐을 때 게임주가 크게 위축된 바 있다. 하지만 시장의 분위기가 개선됐음에도 게임주 소외 현상은 여전하다.

이에 대해 일각에서는 3분기 실적발표를 앞두고 크래프톤 넷마블 정도를 제외한 대부분의 업체가 부진한 실적을 보일 것으로 예상하고 있다. 또 당초 올해 출시키로한 작품들이 대거 연기되면서 신작 모멘텀도 약화된 상황이다. 이로 인해 모처럼 주식시장에 훈풍이 불고 있어도 이에 합류할 마땅한 재료가 없다는 것이다.

시장의 한 관계자는 "최근 주식시장 분위기가 훈풍을 타고 있지만 게임주 만큼은 열외인 상황"이라면서 "그 때문인지 게임주가 과연 언제쯤 반등할 것인가에 더 시선이 모아지는 듯 하다"고 말했다.

[더게임스데일리 강인석 기자 kang12@tg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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