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크래프톤(대표 김창한)은 16일 'PUBG: 배틀그라운드'에 새 컨텐더 캐릭터 '도리언'을 선보였다.
이날 공개된 도리언은 헤비메탈 밴드 기타리스트 캐릭터다. 제작소를 통해 이 캐릭터를 만나볼 수 있고, 업그레이드를 거쳐 새 기능과 연출을 경험할 수 있다.
이 회사는 또 ▲SMG 비조준 사격 정확도 하향 ▲MP5K 피해량 감소 ▲판처파우스트 밸런스 조정 ▲리콜 시스템 개편(블루칩 개수에 따른 등록 시간 차등 · 8x8 맵 리콜 비행기 등장 횟수 1회 감소) ▲미라마 지형 파괴 기능 추가 ▲탈 것 관련 조정 등 일반 매치 플레이 경험을 향상시키는 변화를 적용키로 했다.
이 회사는 이와 함께 할로윈 시즌을 맞아 애니메이션 판권(IP) '스키비디 토일렛'과의 협업 모드도 순차적으로 선보일 예정이다. 이달 22일 PC에 우선 출시하고, 이후 30일 콘솔 버전도 공개한다. 이를 통해 4인 스쿼드 전용의 PvE 보스전을 추가하고, 무기 업그레이드도 지원한다.
[더게임스데일리 정태유 기자 jungtu@tgdaily.co.kr]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