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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침빵 '파놉티콘' 미스터리 게임시장에 도전장

작성자
관련사이트 더게임스
작성일
2025-10-10

인디 개발팀 아침빵스튜디오가 사실적인 인물을 묘사하는 메타 휴먼 기술을 활용한 '파놉티콘'을 통해 미스터리 어드벤처 게임 시장 도전에 나선다.

10일 관련업계에 따르면 아침빵스튜디오(대표 한태웅)는 이달 스팀을 통해 '파놉티콘'을 선보일 예정이다.

이 작품은 카페 배경의 미스터리 어드벤처 게임으로, 커피를 만들고 손님과 상호작용하는 아르바이트의 일상을 체험할 수 있다. 업무 도중 실수를 할 경우 CCTV로 지켜보던 사장에게 주의를 받기도 한다.

게임을 진행하는 과정에서 카페의 비밀을 깨닫게 되고, 점차 진실에 다가가게 된다. 이 회사는 이 같은 스토리의 몰입감을 더하기 위해 언리얼 엔진의 메타휴먼 기술을 활용했다.

메타휴먼 기술은 단순 3D 모델을 만드는 것을 넘어, 실제 사람과 거의 구별이 불가능할 정도로 극도의 사실적인 캐릭터를 효율적으로 제작할 수 있게 해주는 기술이다.

이 회사는 이 같이 고품질 캐릭터를 바탕으로 긴장감을 극대화한다는 계획이다. 인물 간의 대화 장면에서 연출 완성도를 높이고, 풍부한 스토리를 강점으로 유저들을 사로잡겠다는 것이다.

이 회사는 앞서 '당직근무'와 '젓가락질 개론' 등 일련의 문제작을 출시하는 등 개발역량을 보여줘 왔다. 특히 1인칭 공포 어드벤처 게임 '당직근무'는 스팀에서 '매우 긍정적'이란 성적을 거두며 호평을 받았다.

이 회사는 이번 신작 '파놉티콘'에서는 메타휴먼 기술을 활용하는 등 보다 다양한 시도에 나설 방침이다. 또 일본어 및 중국어 등 16개 언어를 지원하는 등 글로벌 시장을 타깃으로 한 본격적인 장도에 오를 예정이다.

[더게임스데일리 이주환 기자 ejohn@tg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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