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쿠키런: 킹덤'은 서비스 5주년을 맞이하는 인기 장수 소셜 RPG다. 이 작품은 전세계 누적 이용자 수 2억명에 달하는 글로벌 판권(IP) '쿠키런'을 활용한 작품으로, 각각의 전투 스킬과 액션 연출을 지닌 쿠키 캐릭터들을 수집하고 육성한 뒤 전략적으로 조합해 전투를 벌일 수 있다.
이 뿐만 아니라 나만의 왕국을 건설하는 재미도 느낄 수 있다. 다양한 테마의 건물을 건설해 내 영토를 꾸미고, 왕국에서 살아가는 쿠키들의 일상을 지켜볼 수 있다. 생산 건물을 통해 쿠키들의 성장에 필요한 여러가지 재화를 획득할 수 있어 일석이조다.
'쿠키런: 킹덤'은 지난 2021년 1월 오픈 당시 구글 플레이 매출 순위 2위를 기록하는 등 큰 인기를 누렸다.이후 약 5년간 꾸준히 기반을 다지며, 대규모 업데이트마다 매출이 크게 급등하는 등 장기 흥행작의 면모를 보이고 있다. 장기 레이스에도 꾸준한 인기 상승세를 기록하며 약 1억회의 누적 다운로드 수를 향해 달려가고 있다.
'쿠키런: 킹덤'은 올해 다양한 업데이트로 팬들의 관심을 환기하며 5주년을 위한 발판을 놨다. 최근 비스트이스트 월드에서 펼쳐지는 작중 히어로 집단인 각성 에인션트 등급 쿠키와 빌런 집단인 비스트 등급 쿠키의 맞대결을 통해 인게임 스토리의 방점을 찍고 있으며, 그에 맞춘 신규 쿠키의 업데이트로 눈길을 끈다.
특히 지난 9월 출시된 마지막 비스트 등급 쿠키인 '사일런트솔트 쿠키'와, 이달 출시될 각성 '세인트릴리 쿠키'의 이야기를 통해 분위기는 점차 고조되고 있다.
데브시스터즈는 이달 각성 세인트릴리 쿠키, 새 디펜스 미니게임, 레전더리 스킨 뽑기를 업데이트한다. 11월에는 사일런트솔트 쿠키를 포함한 4개의 비스트 등급 쿠키를 다시 출시한다. 12월에는 천년나무 쿠키, 바람궁수 쿠키의 잼스톤 오픈, 레전더리 스킨 뽑기 시스템을 공개한다.
작품 업데이트 공세는 내년까지 이어진다. 내년 1월 작품에 어둠마녀 쿠키가 등장하고, 세 번에 걸친 대규모 업데이트를 실시한다.

특히 내년 1월 31일부터 2월 1일까지 일산 킨텍스에서 작품 서비스 5주년 오프라인 행사 '운명의 집결'을 개최한다.
5주년 행사는 이전 행사 대비 무려 5배 규모로 대대적으로 진행된다. 지난 4주년 오프라인 이벤트 당시 선보인 굿즈가 높은 인기를 모았는데, 이번 5주년 행사에선 이를 더욱 보강해 선보인다.
[더게임스데일리 이상민 기자 dltkdals@tgdaily.co.kr]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