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나트리스가 '아이러브커피'의 명맥을 잇는 신작을 통해 키우기 장르 시장에 도전한다.
23일 관련업계에 따르면 나트리스(대표 조종남)는 최근 '아이러브커피 키우기'를 선보였다.
이 작품은 '아이러브커피' 판권(IP)에 트렌드를 가미한 카페 경영 게임이다. 카페를 경영하며 성장시키는 것은 물론 꾸미기 요소를 통해 '나만의 카페'를 만들어 나가는 과정을 즐길 수 있다.
원작 '아이러브커피'는 지난 2012년 '카카오 게임하기'를 통해 출시된 이후 누적 가입자 1000만명을 넘어서는 등 돌풍을 불러 일으켰다. 원두를 볶아 커피를 만들어 판매하는 등 보다 현실적인 요소를 게임 플레이에 구현한 점이 호평을 받으며 큰 인기를 끌었다.
이번 신작은 누구나 쉽게 즐길 수 있는 게임으로서 이 같은 인기작의 명성을 이어가겠다는 계획이다. 이를 위해 실시간으로 카페를 운영할 수도 있지만, 방치형 성장 시스템을 활용해 부담 없이 즐길 수 있는 등 플레이 스타일을 자유롭게 선택 가능토록 했다.


이 회사는 또 GPS 기반의 '소셜 플레이'를 지원하며, 자신의 카페를 소개하거나 인근의 다른 유저의 카페를 방문해 자연스럽게 소통할 수 있는 환경을 제공한다는 방침이다. 이를 통해 유저 간 자연스럽게 커뮤니티를 형성하며 새로운 즐거움을 경험하게 될 것으로 예상하고 있다.
뿐만 아니라 직원을 채용하고 성장시켜 스킬을 획득하는 것을 비롯해 농장을 관리하고 마케팅을 연구하는 등 다양한 카페 경영 요소들을 구현했다.
이 회사는 앞서 커피 프랜차이즈 브랜드 '컴포즈커피'와 컬래버레이션을 통해 사전예약 보상을 지급하며 눈길을 끌기도 했다. 또 이번 출시와 맞물려 한정 프로모션 메뉴와 함께 매장 방문 인증 이벤트를 선보이는 등 온오프라인 경계를 넘나드는 유저밀착형 플레이 경험을 제공한다는 계획이다.
나트리스의 한 관계자는 "커피처럼 일상에 스며드는 게임을 목표로 하고 있다"면서 "유저들이 가벼우면서도 장기적으로 몰입할 수 있는 서비스를 제공하기 위해 발전해 나갈 것"이라고 말했다.
[더게임스데일리 이주환 기자 ejohn@tgdaily.co.kr]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