메뉴 건너뛰기

통합검색 입력 폼
잡코리아 주요 서비스
알바의 상식 albamon


게임뉴스 상세

'퍼스트 디센던트' 대형 업데이트로 흥행 지속

작성자
관련사이트 더게임스
작성일
2025-09-02

시즌3 출시로 신바람을 내고 있는 '퍼스트 디센던트'가 이달 추가 업데이트를 통해 현재의 흥행을 이어가고자 한다.

2일 관련업계에 따르면 넥슨게임즈(대표 박용현)는 오는 4일 대작 루트슈터 게임 '퍼스트 디센던트'에 신규 계승자와 이벤트 등을 포함한 대규모 업데이트를 진행할 예정이다.

업데이트를 통해 신규 계승자인 '얼티밋 루나'가 등장한다. 기존 계승자인 '루나'의 전투 스타일을 강화한 캐릭터로, ▲원거리 스킬 딜링이 가능한 '전장의 콘서트' ▲상황에 따라 총기 버프를 디자인할 수 있는 '전장의 아티스트' 등의 전용 모듈을 장착할 수 있다.

신규 계승자 출시와 함께 '루나'의 재결합에 대한 이야기를 다룬 전용 스토리 퀘스트가 추가된다. 스토리를 통해 '루나'가 늘 음악을 듣고 있는 이유와, 오른쪽 어깨의 문신과 흉터에 대한 이야기를 확인 가능하다.

이와 함께 신규 조력자로 허스키 외형의 '스노우 슬레드독'이 추가된다. '정신력 회복'을 고유 효과로 가지고 있으며, 액시온에서 파밍할 수 있다. 또 신규 트리거 모듈 3종과 궁극 모듈 3종이 각각 추가된다.

신규 시스템으로는 '라운지'를 선보일 예정이다. '라운지'는 수집품과 캐릭터를 자유롭게 배치할 수 있는 개인 공간으로, 알비온 출동 대기실에서 입장할 수 있다. '거실' '전시실' '침실' 등의 개별 공간이 존재한다.

유저들은 '라운지'의 날씨와 조명을 직접 설정할 수 있다. 또 보유한 계승자와 스킨, 조력자, 무기, 부착물, 디오라마, 피규어 등을 자유롭게 배치할 수 있다. 진열 가능한 수집품은 '에디-T'를 통해 거래할 수 있으며, 거래를 위한 재화는 다양한 인게임 콘텐츠를 통해 획득 가능하다.

또 '얼티밋 루나'의 신규 스킨인 '문라이트 스테이지'와 함께 각종 부착물과 스폰이 출시된다. 이 밖에도 ▲고대 설화를 모티브로 한 '세레나: 고대의 천사' ▲공용 실내복 시리즈 '라운지 이너웨어'와 '애프터 샤워'가 각각 출시되며 라운지에서 착용 시 특별 연출을 감상할 수 있다.

이벤트로는 ▲원하는 스킨에 직접 투표할 수 있는 '스킨 공모전 2025' ▲얼티밋 루나와 관련한 다양한 미션을 진행하는 '루나와 함께 노래를' ▲14일 출석으로 다양한 보상을 획득 가능한 '루나의 음악일지 출석 이벤트' 등이 열린다.

한편 '퍼스트 디센던트'는 이달 초 시즌3 업데이트 '돌파(BREAKTHROUGH)'를 선보이며 전세계의 팬들로부터 주목받고 있다. 업데이트 이후 '퍼스트 디센던트'는 큰 폭의 반등세를 보였으며, 최고 동시 접속자 수 2만여명을 돌파하는 등 제2의 전성기를 맞이하고 있다.

업계에서는 '퍼스트 디센던트'가 서비스 1주년을 맞은 가운데, 차트 역주행에 성공하며 장기 서비스의 발판을 마련했다는 평이다. 지금과 같은 기세를 계속 이어가면 향후 글로벌 게이머들에게 꾸준히 어필하는 장수 IP로 자리잡을 것으로 보인다.

[더게임스데일리 이상민 기자 dltkdals@tgdaily.co.kr]



배너



퀵메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