임형철 블로코어 ㆍ 에임드 대표.
트루글로벌벤처스(TGV)는 싱가포르 금융청(MAS)으로부터 '자본 시장 서비스(CMS)' 를 위한 라이선스를 취득했다고 1일 밝혔다.
TGV는 지난 2021년 결성된 벤처 캐피털 펀드 가운데 총 자산 수익률(TVPI) 및 현금 회수 배수(DPI) 기준 상위 3%를 기록하는 등 운용 역량을 인정 받아왔다. 이번 라이선스 획득은 이같은 성과를 바탕으로 이뤄지게 된 것이라고 TGV는 밝혔다.
이에따라 TGV는 이를 기반으로 기존 벤처 캐피털 중심의 운용에서 멀티 자산운용사로 발돋움하는 등 투자 전략 영역을 넓혀 나간다는 방침이다.
TGV는 이를 위해 ▲컨티뉴에이션 펀드(검증한 우수 성과 포트폴리오 기업에 자금을 추가 지원) ▲세컨더리 딜(사모펀드 간 거래) ▲펀드 오브 펀즈(최상위 벤처캐피털에 분산 투자해 안정성과 성장성을 동시에 확보) ▲상장사 투자 ▲크립토 펀드 등 다양한 사업을 추진할 계획이다.
TGV는 임형철 블로코어 ㆍ 에임드 대표를 포함한 공동 창업자들이 운용자산(AUM) 2억 6000만 달러(한화 약 3755억원)의 40% 이상을 출자한 싱가포르 벤처캐피털과 함께 운용하는 회사다. 샌프란시스코 뉴욕 홍콩 런던 파리 두바이 등을 거점으로 자금을 운영 중에 있다.
[더게임스데일리 이주환 기자 ejohn@tgdaily.co.kr]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