라인게임즈(대표 박성민 조동현)는 27일 '대항해시대 오리진' 서비스 3주년 기념 이벤트 및 업데이트를 선보였다.

이 회사는 소다섬과 산타섬 여관 방문 시 S급 항해사 출현 확률이 증가하는 등 다양한 혜택을 제공한다. 또 접속 보상을 통해 3주년 기념 한정 선박 등을 지급한다.

이 회사는 또 레시피를 해금하고 재료를 수급해 아이템을 제작하는 '생산' 시스템을 도입했다. 이와 함께 '야코프 발바커' 토벌을 비롯해 S급 항해사 '블랙 레이븐'과 '카라 무아에'를 추가했다.

이 회사는 내달 10일 국내와 글로벌 서비스를 통합할 예정이다. 국내 유저가 기존 데이터로 플레이하기 위해서는 사전에 계정 연동을 진행해야 한다.

'대항해시대 오리진'은 모티프와 코에이테크모게임스에서 공동 개발한 오픈월드 MMORPG다. '대항해시대'의 판권(IP)을 활용했으며 전 세계를 무대로 항해, 교역, 탐험 등을 즐길 수 있다.

[더게임스데일리 이주환 기자 ejohn@tgdaily.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