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에피드, 에픽 상표 출원 이의신청에 적극 대응

작성자
관련사이트 더게임스
작성일
2025-08-07

에피드게임즈(대표 한정현)는 7일 에픽게임즈가 자사 영문 상표(EPIDGame) 출원에 이의신청한 것과 관련해 적극 대응 중이라고 밝혔다.

회사측은 따르면 에픽게임즈는 이의신청 서류를 통해 "출원상표(EPIDGame)는 선등록 상표(EPIC GAMES)와 표장 및 지정 상품이 유사"하다고 지적했다. 또한 양 상표는 네 번째 글자가 D와 C의 차이만 있을 뿐 나머지 글자가 동일해 외관이 유사하다고 덧붙였다.

아울러 에피드게임즈의 세 번째 음절 드가 약하게 발음돼 에픽 게임스와 유사하다고 지적했다.

이에 대해 에피드게임즈는 단순한 오해에서 비롯된 기계적 상표권 방어 움직임이라고 평가했다. 또한 자사가 지난 2013년 3월에 설립돼 만 12년 넘게 운영되고 있다고 설명했다. 최근 '트릭컬 리바이브'의 해외 출시를 앞두고 상표권 등록을 진행 중인데, 회사의 기본 권리인 상표권 등록 및 행사를 위해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다만 이러한 상표권 분쟁이 2, 3차 대응이 필요한 경우가 많아 개발만으로도 벅찬 중소 게임 개발사 입장에서는 감당하기 힘든 문제라고 설명했다.

이 회사 관계자는 "에픽게임즈 같은 글로벌 대기업이 중소 기업의 성장이 두려운 것도 아닐테고 상표 유사성 또한 오해일 것"이라며 "대한민국 최고의 로펌이 대변인을 맡은 것으로 확인되어 겁나지만 이제껏 합을 맞춰온 법무팀과 최선을 다해 대응할 것"이라고 말했다.

[더게임스데일리 강인석 기자 kang12@tg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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