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가퍼블리싱코리아는 '진 ·여신전생5' 시리즈가 전 세계 누적 판매량 200만을 넘었다고 30일 밝혔다.

이 회사는 지난 2021년 '진 · 여신전생5'을 발매, 누적 판매량 100만장을 달성한 바 있다. 또 지난해에는 멀티 플랫폼을 지원하며 새 스토리 추가, 시스템 진화가 이뤄진 '진 ·여신전생5 벤전스' 를 선보였다.

이를 통해 '벤전스'가 호평을 받으며 판매량 100만을 돌파했고, 시리즈 누적 200만장을 달성했다. '벤전스'는 기존 '창세의 여신 편'과 새로운 루트 '복수의 여신 편' 두 갈래 중 하나를 선택 가능하며, 중반 이후 크게 달라지는 시나리오 전개와 결말을 만나볼 수 있다.

각 루트별 플레이는 약 80시간에 달하는 만큼 전체 볼륨이 약 160시간에 달한다. 여기에 배틀 시스템, 악마 합체, 필드 탐색 등에서도 새 요소가 추가되며 작품의 깊이를 더했다는 평을 받았다.

[더게임스데일리 이주환 기자 ejohn@tgdaily.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