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플래직 '동방' 오케스트라 콘서트 내달 개최

작성자
관련사이트 더게임스
작성일
2025-07-21

플래직(대표 진솔)은 내달 23일 여의도 KBS홀 대공연장에서 미디어 사운드 프로덕션인 아티브사운드와 공동으로 '동방프로젝트 오케스트라 콘서트 2025 ~ 미드나잇 콘서트'를 개최한다고 21일 밝혔다.

동방 프로젝트는 일본 동인 서클 상하이 앨리스 환악단이 제작한 탄막 슈팅 게임 시리즈로, 2차 창작 활동이 활발히 이뤄지고 있다. 이번 공연은 그 중심인 음악을 관현악이라는 형식으로 다시 태어나게 하는 시도다.

원작자인 ZUN과 1인 서클 '상하이 앨리스 환악단'의 작품 세계를 존중하는 2 차 창작 공연이다. 이달 23 일 오후 7시부터 NOL 티켓(구 인터파크 티켓)을 통해 티켓예매가 가능하다.

이번 공연은 지난해 전석 매진을 기록하며 성황리에 마무리된 '동방프로젝트 오케스트라 콘서트 2024'와는 완전히 다른 구성으로, 새로운 해석의 곡을 선보일 예정이다.

전체 프로그램은 '동방췌몽상 ~ Immaterial and Missing Power'와 '동방영야초 ~ Imperishable Night' 시리즈를 중심으로, ▲쇄월 ▲프레인 에이지아 ▲달까지 닿아라, 불사의 연기 ▲소녀기상곡 ▲사랑색 마스터 스파크 등 '동방 프로젝트' 세계관을 대표하는 곡들이 오케스트라 편곡으로 무대에 오른다.

이번 공연은 같은 날 오후 2시와 7시 두 차례 진행되며, 회차별로 일부 곡 구성이 다르게 구성됐다. 2시 공연 곡들은 원작 '동방췌몽상'의 낮 시간대 BGM으로 연주되고, 7시 공연은 밤 시간대 BGM으로 구성, 관객들은 마치 현실 시간대와 동기화된 듯한 느낌을 체험할 수 있다. 공연 시간은 인터미션 15 분을 포함해 총 140 분이며, 입장 연령은 만 8세 이상이다.

진솔 플래직 대표.

지휘는 플래직의 예술감독이자 대표인 진솔이 맡고, 플래직 심포니 오케스트라가 연주한다.

편곡은 아티브 사운드와 플래직의 아티스트들이 공동 참여해 2차 창작 작품으로서 가치를 보여준다.

[더게임스데일리 이주환 기자 ejohn@tg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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