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코그가 '그랜드체이스 모바일'의 성장 요소를 확대하는 등 장기화로 침체된 서비스에 새로운 활력을 불어넣는다.
8일 관련 업계에 따르면 코그(대표 이종원)는 최근 '그랜드체이스 모바일' 서비스 7.5주년 기념 업데이트를 선보였다.
이 회사는 이를 통해 새 성장 시스템 '강림'을 도입하고, 새 PvE 경쟁 콘텐츠 '영웅의 전당' 등을 공개했다. 이와 맞물려 소환 상점 개편 및 합동 훈련 미션 개선 등의 편의성 향상 작업을 진행했다.
이번 7.5주년 업데이트의 핵심인 강림은 각 영웅에 맞는 신의 힘을 빌려 한층 더 강력하게 성장시킬 수 있는 시스템이다. 강림 힘을 개방하면 전용 스킬과 시네마틱 연출을 비롯해 복장 및 일러스트 등을 획득할 수 있다.
강림 이후에는 섬멸전을 통해 획득 가능한 재화인 '신의 결정'을 통해 성장할 수 있다. 또 플레이 과정에서 강림 스킬의 레벨이 성장하는 등 점차 강해지는 경험을 제공한다는 방침이다.
이 회사는 우선 '엘리시스' 캐릭터의 강림을 선보인다. 이후 루퍼스(7월22일), 마리(8월5일)의 강림을 순차적으로 이어갈 예정이다. 각 캐릭터 업데이트에 앞서 전야제 성격의 이벤트를 마련해 유저들을 지원할 방참이다.

이 회사는 또 새 PvE 경쟁 콘텐츠 '영웅의 전당'의 베타 버전을 함께 공개했다. 4주 간 던전별 보스에게 입힌 피해량을 합산해 경쟁하는 방식으로, 랭킹을 통해 보상을 획득할 수 있다. 이와 함께 '파이널 챕터 시즌 4: 레비아탄의 성소'를 공개하며 스토리와 도전의 재미를 더했다.
이밖에 여름 분위기를 더할 수영복 콘셉트의 스페셜 희귀 아바타를 출시했다. 또 최대 580회의 무료 픽업 소환을 비롯해 콘텐츠 보상 두배 획득 등의 다양한 혜택을 제공하며 유저 몰이에 나섰다.
이 회사는 지난 2020년 성장 시스템 '영혼 각인'을 도입하고 이를 순차적으로 확대해 왔다. 그러나 5년 간 서비스가 누적되며 이 같은 성장 방식이 고착화됐다는 것이다. 이에 따라 이번 강림 시스템을 통해 각 캐릭터의 개성을 더욱 부각시키며 보다 전략적인 플레이를 제공한다는 계획이다.
코그 측 한 관계자는 "7월부터 강림 업데이트를 순차적으로 진행할 예정으로, 이를 기념해 접속 보상으로 해당하는 영웅을 지급할 것"이라면서 "수영복 스페셜 희귀 아바타 선택권 및 최고 등급 전설 유물 장비 소환권 등 다양한 혜택들을 마련했다"고 말했다.
[더게임스데일리 이주환 기자 ejohn@tgdaily.co.kr]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