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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X파일] 라이엇, 베팅 업체의 e스포츠 후원 허가

작성자
관련사이트 더게임스
작성일
2025-06-27

라이엇게임즈가 최근 베팅 업체들의 '리그 오브 레전드' '발로란트' 프로 팀 후원을 허가해 화제.

라이엇게임즈는 27일 공지를 통해 이 같은 내용을 밝혔다. 이같은 결정에 따라 미주, EMEA 지역의 최상위(1티어) 팀에 대한 베팅 업체의 후원이 이루어질 수 있을 것으로 보여진다.

그간 많은 팀에서 재정 개선 등을 이유로 막대한 돈을 벌어들이는 스포츠 베팅 업체의 후원을 받아들여야 한다는 요구를 해 왔기 때문이다.

라이엇게임즈는 "우리는 지금까지 베팅 업체를 후원 범주에서 배제해 왔으며, 협업 또한 허용하지 않았으나, 여러 프로 팀에서 이를 재고하길 희망해 왔고, 각 팀에 더 다양한 수익창출의 기회를 제공하기 위해 이같은 방침을 변경하기로 결정했다"고 밝혔다.

라이엇게임즈에 따르면 e스포츠 베팅에 참여하는 팬들의 수는 해마다 증가하고 있다. 특히 세계 최대 규모의 e스포츠 종목인 '리그 오브 레전드'와 '발로란트'에 대한 전세계 전체 베팅 금액은 무려 107억달러(한화 약 14조 5000억원)에 이른다.

이에 라이엇게임즈는 스포츠 베팅으로 인한 공정 경쟁이 저하되는 것을 지켜보기 보다는, 적절한 안전 장치를 마련하는 등 직접 책임을 지는 모습을 보이는 게 더 합리적이라고 판단아래 방침을 변경한 것으로 보여진다.

라이엇게임즈는 이에따라 베팅 활동 및 정책 위반 여부에 대한 감시 역량을 강화하는 등 안전장치 등을 마련해 나갈 계획이다. 또 모든 스포츠 베팅 협력업체에 대한 심사와 승인을 내리고, 팀 공정성 프로그램을 의무적으로 마련하도록 계도 점검해 나가기로 했다.

이같은 소식을 접한 커뮤니티와 팬들의 의견은 갈리고 있다. 일각에서는 "재정난을 겪는 프로 팀들이 스포츠 베팅 업체로부터 후원을 받음으로써 팀의 연속성 부문을 유지할 수 있게 될 것"이라고 기대섞인 반응을 보인 반면, 다른 일각에서는 "어린 팬들이 많은 e스포츠 시청자들에게 나쁜 인상을 심어줄 가능성이 없지 않다"며 "특히 온라인 도박 등 이로인해 파생되는 여러 문제점이 큰 부담으로 다가올 수 있을 것"이라며 라이엇게임즈의 베팅업체 후원 허용 결정에 의문을 제기.

'신의 탑M : 위대한 여정'

엔젤게임즈 '신의 탑M' 등 잇따라 서비스 중단

엔젤게임즈가 최근 '신의 탑 M : 위대한 여정'과 '키워용 : 도굴라이프' 등 두 작품에 대한 서비스를 돌연 종료키로 해 논란을 빚고 있다.

이 회사는 앞서 '신의 탑 M'의 서비스를 중단했는데, 이 작품은 그간 3년 넘게 서비스를 해온 웹툰 판권(IP)을 활용한 RPG. 론칭 당시엔 구글 플레이 매출 순위 6위에 오르는 등 흥행 가능성을 보여주기도 했다.

또 '키워용 : 도굴라이프'는 지난 4월 출시된 방치형 RPG로, 이번에 서비스를 종료하게 되면 팬들과 만난 시간은 채 3개월도 되지 않는다.

특히 서비스 종료를 알리는 안내문이 나오기도 전에 이미 게임 접속을 끊은 사실이 알려지자 일부 팬들은 회사측 조치에 강력히 반발하는 등 큰 불만을 제기되기도.

이에 회사측은 뒤늦게 "파트너사의 서비스 환경이 강제로 종료됨에 따라 불가피하게 그렇게 됐다"며 팬들에게 양해를 구하는 모습.

이 회사는 지난해 영업손실 46억원을 기록하는 등 경영난을 겪어온 것으로 알려지고 있다. 이 같은 어려움이 계속되자, 사실상의 폐업을 결정하고 청산 절차를 밟고 있는 가운데 문제점을 노출하게 된 것.

이에대해 업계의 한 관계자는 " 유저 입장에서 보면 깔끔하게 마무리하면 좋겠지만, 현실적으로 보면 그게 쉬운 일이 아니지 않느냐"면서 " 그럼에도 제대로 된 절차를 밟지 않은 건 엔젤의 큰 실수라고 생각한다"고 한마디.

'명조' 굿즈 컬래버에 유저들 분노

최근 모바일 게임 '명조'의 굿즈 컬래버레이션이 큰 논란을 빚고 있다. 내용인 즉, 실루엣 프리뷰에 공개된 일부 이미지가 오해를 살 수 있는 장면으로 얼룩진 것이다.

이 프리뷰를 살펴보면 자장가라는 문구가 폰트상 마치 사창가라고 읽혀지게 만들었고, 의도는 아니었겠지만, 남성 혐오 표현으로 알려진 모양이 등장하기도. 이에 일부 유저들은 도대체 무엇을 위한 컬래버냐며 어안이 벙벙한 모습. 또다른 유저는 "조금 이해가 되지 않는다. 명조라는 게임이 그런 게임이 아닌데" 하면서 개발사의 한심하고 답답한 태도를 지적하기도 .

이같은 불만의 목소리가 커져 나오자 콜라보 진행업체인 요굿즈는 SNS를 통해 "부적절한 내용으로 팬들에게 심려를 끼쳐 드렸다"면서 "해당 콘텐츠는 부적절함을 인지한 즉시, 삭제 조치를 했다"고 밝혔다. 또 "해당 콘텐츠 디자인 담당자에 대해서는 업무에서 배제했다고 덧붙이기도 했다.

이에 대해 업계의 한 관계자는 "이미 여러 게임들이 남성혐오 이슈로 곤혹을 치른 바 있는데, 또 이와 유사한 일이 빚어졌다"며 "조금은 진중한 자세가 게임계에 필요한 시점이 아닌가 생각해 본다"며 의미있는 지적을 하기도.

[더게임스데일리 온라인 뉴스팀 tgon@tg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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