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엔씨소프트의 '리니지 M'과 스마일게이트의 '크로스파이어' 판권(IP)을 활용한 신작, 그리고 빅게임스튜디오의 '블랙클로버 모바일' 등이 중국 당국으로부터 판호를 획득했다.
25일 관련 업계에 따르면 중국 국가신문출판서는 엔씨소프트의 '리니지 M' 등 외국 게임 11개작에 대한 판호를 발급했다.
'리니지 M'은 상하이샤오밍타이지네트워크테크놀로지에서 현지 퍼블리싱을 맡을 것으로 알려졌다. 이 회사는 현재 텐센트와 함께 '리니지2M'의 중국 서비스도 준비 중에 있다.
엔씨소프트는 지난해 10월 '리니지 2M'의 판호를 받았고, 올해 4월에는 '블레이드&소울 2'의 중국 시판을 시작했다. 이번 '리니지 M'까지 판호를 획득함에 따라 엔씨소프트는 한층 더 중국 시장에서 안정된 작품 공급 등 영향력을 확대해 나갈 수 있을 것으로 현지 소식통은 전했다.
스마일게이트의 '크로스파이어' IP를 활용한 '크로스파이어: 레인보우'도 이번 판호발급에 포함됐다. 이 작품은 텐센트 산하 스튜디오 팀 제이드에서 개발을 주도하고, 텐센트가 퍼블리싱을 맡을 것으로 현지에선 보고 있다.
빅게임스튜디오의 '블랙클로버 모바일'도 이번에 판호를 발급 받았다. 이 작품은 일본 만화 및 애니메이션 기반의 수집형 RPG로, 지난 2023년 출시 됐다. 다만, 국내에서는 8월 서비스 종료를 예고한 상황이다.
[더게임스데일리 이주환 기자 ejohn@tgdaily.co.kr]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