위메이드 주가가 장기 상승 흐름에 대한 하방 압력이 커지고 있다.
20일 위메이드 주가는 전거래일 대비 2.03%(700원) 내린 3만 3700원에 장을 마감했다.
이 회사 주가는 앞서 4거래일 간 상승세를 보이다 약세 전환했다. 이날 주가는 개장 직후 3만 2750원까지 떨어지며 5%대의 낙폭을 보였고, 이를 점차 회복하다 거래를 마쳤다.
외국인은 앞서 3거래일 간 매수세를 보아디 매도로 전환했다. 기관은 전거래일 매수에서 매도로 돌아섰다. 개인은 2거래일 간 매도세에서 매수로 손바뀜이 나타났다.
정부가 원화 스테이블코인 정책에 긍정적인 신호를 나타내면서 블록체인 사업에 주력해 온 이 회사 주가 역시 전반적으로 강세를 보이고 있다. 그러나 가격 상승 부담감으로 하방 압력 역시 커진 것으로 분석된다.
[더게임스데일리 이주환 기자 ejohn@tgdaily.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