컴투스홀딩스 주가가 약세를 멈추고 반등세가 뚜렷하게 나타났다.
19일 컴투스홀딩스 주가는 전거래일 대비 5.66%(1700원) 오른 3만 1750원에 장을 마감했다.
이 회사 주가는 앞서 2거래일 하락세를 보이다 반등했다. 이날 주가는 오후 12시 30분께 3만 2600원까지 오르며 8%대의 강세를 보이기도 했다.
외국인은 전거래일 매수에서 매도로 돌아섰다. 기관은 앞서 2거래일 매도세를 보이다 매수 전환했다. 개인은 3거래일 연속 매수세를 이어갔다.
전날 나이스신용평가는 컴투스홀딩스의 단기 신용등급을 'A3+'에서 'A3'로 하향 조정했다. 수익성이 크게 회복되지 않는 가운데 신작 흥행 불확실성이 높고, 코인원 등 관계기업 투자손실로 인한 재무 안정성이 저하됐다고 본 것이다.
[더게임스데일리 이주환 기자 ejohn@tgdaily.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