왼쪽부터 조길현 데브시스터즈 대표, 고승철 제주관광공사장.
데브시스터즈(대표 조길현)는 제주관광공사와 '쿠키런' 판권(IP)을 활용해 지역 여행 콘텐츠 확산을 강화하기 위한 업무협약(MOU)을 체결했다고 19일 밝혔다.
이번 협약을 통해 양사는 '쿠키런' IP를 접목한 콘텐츠와 프로그램을 개발해 지역 중심의 제주 관광을 활성화하고, 첫 행사로 제주 여행주간 캠페인을 연간 공동으로 홍보키로 합의했다.
이 회사는 이에 따라 이달 27일부터 내달 6일까지의 제주 여행주간 동안 제주국제공항 내 '쿠키런' 테마의 환대 부스를 운영한다. 또 안덕 한경 한림 대정 등 제주 서부 지역을 중심으로 스탬프 투어를 운영하고, 캐릭터 굿즈 제작 등 다양한 온오프라인 협업도 추진할 계획이다.
[더게임스데일리 이주환 기자 ejohn@tgdaily.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