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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금주의쟁점] '로스트아크 모바일' 18일 베일 벗는다

작성자
관련사이트 더게임스
작성일
2025-06-16

스마일게이트RPG(대표 지원길)는 오는 18일부터 20일까지 사흘간 대작 MMORPG '로스트아크 모바일'을 최초로 소개하는 '비전 프리뷰' 행사를 진행한다.

'로스트아크 모바일'은 전세계 누적 이용자 수 6000만 명을 기록한 히트작 '로스트아크'의 IP를 활용한 블록버스터 MMORPG 신작이다. 모바일과 PC는 물론, VR과 콘솔 등 다양한 플랫폼에서 즐길 수 있게 기획됐다.

이 작품은 ▲방대한 세계관 및 시네마틱 연출 ▲완성도 높은 핵 앤 슬래시 전투 ▲여러 콘텐츠와 어우러지는 원작의 핵심 재미 요소를 담고 있다. 또 언리얼 엔진 5를 활용한 고품질 그래픽과 함께 오리지널 콘텐츠로 차별화된 재미를 보여준다는 게 회사측의 설명이다.

'로스트아크 모바일 비전 프리뷰'는 18일 오후 7시 온라인 쇼케이스 '비전 프리뷰 라이브'부터 시작된다. 게임개발을 이끌어 온 개발진이 게임에 대한 자세한 소식을 전할 예정인데, 공식 유튜브 채널에서도 생중계된다.

스마일게이트RPG는 또 19일과 20일 이틀간 서울 삼성동에 위치한 그랜드 인터컨티넨탈 서울 파르나스에서 '로스트아크 모바일'의 다양한 콘텐츠를 체험할 수 있는 '비전 프리뷰 플레이'를 개최한다.

체험 행사를 통해 새롭게 탄생한 '군단장 레이드 발탄'을 체험할 수 있는 군단장 콘텐츠 플레이 존을 비롯해, 오리지널 콘텐츠인 ▲1인 콘텐츠 플레이 존 ▲4인 던전 콘텐츠 플레이 존 ▲4대 4 경쟁 콘텐츠 플레이 존 ▲스페셜 콘텐츠 플레이 존 등을 선보인다.

'로스트아크 모바일'은 원작에 대한 인지도와 그간 거둔 흥행을 기반으로 또 하나의 성공작으로 기대를 모으는 작품이다. 따라서 이번 행사는 이 작품이 성공할 것인가의 여부의 시금석이 될 것이라는 게 업계의 관측이다.

넥슨 '판타지 파티' 21일 개최

넥슨은 21일 일산 킨텍스에서 '판타지 파티'를 개최한다. 이는 온라인 게임 '마비노기'의 서비스 21주년을 기념한 오프라인 행사이기도 하다. 유튜브 채널을 통해 온라인 중계도 이뤄진다.

이 행사를 통해 넥슨은 지난 서비스 기간을 되돌아보고, 향후 업데이트 방향을 공개하는 시간을 갖는다. 여기에 에린 연대기 도서관, 모닥불 정령 포토존, 마비노기 유니버스 부스 등 다양한 코너들을 통해 재미도 선사하겠다는 것.

넥슨은 이 행사를 시작으로 '마비노기' 여름 공세를 본격적으로 추진할 방침. 이렇게 되면 앞서 진행한 '메이플스토리' '던전앤파이터' 오프라인 행사와 맞물려 더 큰 시너지 효과를 낼 것으로 기대하는 모습.

또 '마비노기 모바일' '마비노기 영웅전' '빈딕투스: 디파잉 페이트' 등 '마비노기' 판권(IP) 활용작들 역시 함께 주목받을 것으로 넥슨측은 예상하기도.

'문명 :연맹의 시대'

시드마이어의 '문명' 시리즈 모바일로 등장

2K는 19일 '문명' 시리즈의 새로운 모바일 전략 게임 '문명 : 연맹의 시대'를 선보일 예정.

이 작품은 1990년대부터 명맥을 이어온 '시드 마이어의 문명' 시리즈를 모바일 환경으로 새롭게 선보이는 것. 원작 '문명' 시리즈는 턴제 전략 시뮬레이션 게임으로 전세계적으로 7000만장 이상이 판매되는 등 큰 인기를 끌어 왔다.

이번 신작은 원작 시리즈와 달리 모바일 환경에 최적화된 빠른 템포의 실시간 전략 게임으로 구현됐다. 전 세계 역사를 배경으로 고대부터 현대에 이르기까지 문명을 성장시키는 과정을 보여준다.

이 작품은 사전예약 6주 만에 신청자가 200만명을 넘어서는 등 높은 기대감을 안겨주고 있다.

다만 30년이 넘는 세월을 시리즈로 이끌어 왔다는 점에서 원작 팬들과의 괴리는 상당히 있을 것이란 게 업계의 분석이다. 더욱이 모바일 환경으로 나타나는 작품의 변화에 대해 원작 팬들의 반응이 어떻게 나올지도 관심거리다.

[더게임스데일리 온라인 뉴스팀 tgon@tg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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