크래프톤(대표 김창한)은 14일부터 15일까지 이틀 간 '배틀그라운드 모바일 라이벌스 컵 2025 시즌 1: 한국 vs 일본(PMRC)'을 개최한다.

이번 대회는 한국과 일본의 프로 리그 상위 팀들이 명예를 걸고 맞붙는 것으로, 매년 상 · 하반기 두 시즌으로 진행된다. 양국 리그에서 선발된 총 16개 팀이 출전해 치열한 접전을 펼치게 된다.

한국 대표로는 'PMPS 2025'시즌 1 우승팀을 제외한 상위 8개 팀이 참가한다. 참가팀은 ▲디플러스 기아(DK), ▲에프엔세종(FN) ▲농심 레드포스(NS), ▲전남 이스포츠(JNE), ▲제천 팔랑크스(PLX) ▲지엔엘 e스포츠(GNL) ▲대전 게임 PT(DGP) ▲이스포츠 프롬(EFM) 등이다. 일본에서는 'PMJL' 시즌 5 페이즈1 우승팀을 제외한 상위 8개 팀이 출전한다.

대회는 이틀간 하루 6매치씩 총 12개 매치로 치러진다. 매 경기일 오후 3시부터 유튜브, 틱톡, 네이버 e스포츠 등을 통해 생중계된다.

경기 맵은 사녹, 에란겔(3회), 미라마(2회) 순으로 구성된다. 이번 대회의 우승팀에 대해서는 '2025 PUBG 모바일 월드컵(PMWC)' 출전 시드가 주어진다.

[더게임스데일리 신석호 기자 stone88@tgdaily.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