컴투스홀딩스 주가가 새 정부의 디지털자산 정책 수혜 기대감에 힘입어 상승세를 거듭하고 있다.
11일 컴투스홀딩스 주가는 전거래일 대비 7.47%(2450원) 오른 3만 5250원에 장을 마감했다.
이 회사 주가는 5거래일 연속 강세를 기록했다. 이날 주가는 오후 12시 30분께 3만 8300원까지 치솟으며 16%대의 급등세를 보이기도 했다.
외국인은 앞서 2거래일 연속 매도세를 보이다 매수로 돌아섰다. 기관은 3거래일 간 매수세를 이어갔다.
최근 이재명 정부 출범으로 원화 스테이블코인 정책 추진이 주목을 받고 있다. 블록체인 사업에 주력해왔던 컴투스홀딩스 역시 수혜를 입을 것으로 예상되며 주가도 탄력을 받고 있다는 분석이다.
[더게임스데일리 이주환 기자 ejohn@tgdaily.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