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나미 디지털 엔터테인먼트는 5일 서바이벌 어드벤처 게임 '서바이벌 키즈(Survival Kids)'를 닌텐도 스위치 2(Nintendo Switch 2)에 출시했다.

'서바이벌 키즈'는 최대 3명의 플레이어가 로컬 및 온라인 멀티플레이로 즐길 수 있으며, 미지의 환경을 탐험하고 장애물을 극복하는 협동 중심의 생존 어드벤처 게임이다. 거대한 생명체 '훠틀(Whurtle)' 위의 다채로운 지역에서 비밀을 밝혀가는 여정에 참여하게 된다.

이번 신작은 닌텐도 스위치 2의 GameShare(게임 공유), GameChat(게임 채팅) 등의 소셜 기능을 적극 활용해 몰입감을 대폭 높였다. 하나의 게임으로 최대 2명의 친구를 로컬 무선으로 초대할 수 있으며, 내장 마이크 음성 채팅과 함께 전용 카메라를 활용한 영상 공유도 지원해 협동 플레이의 즐거움을 극대화한다.

뿐만 아니라 기존 생존 게임 특유의 허기 게이지, 인벤토리 관리 등 복잡한 시스템을 제거하고 직관적인 재미에 집중했다.

[더게임스데일리 이상민 기자 dltkdals@tgdaily.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