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엔트런스가 'DK 모바일'의 출시 한달을 넘긴 가운데 '공성전' 등 대규모 콘텐츠 업데이트를 통한 롱런의 채비에 나서고 있다.
27일 관련 업계에 따르면 엔트런스(대표 김병수)는 최근 'DK 모바일 리본' 3분기 로드맵을 발표했다.
이 회사는 이를 통해 ▲대규모 길드 전투 '공성전' ▲협동형 던전 '잊혀진 탑' ▲PvP 콘텐츠 '투기장' ▲고난도 PvE 콘텐츠 '미궁의 아우터리 탑' ▲서버 전체 협력 콘텐츠 '월드 보스' 등의 업데이트 계획을 밝혔다.
이 작품은 지난 2012년부터 서비스 중인 'DK온라인'의 판권(IP)을 활용한 모바일 MMORPG다. 2021년 'DK모바일 : 영웅의 귀환' 2022년 'DK모바일 : 디 오리진' 등의 뒤를 잇는 신작으로, 지난 4월 론칭됐다.
이번 신작은 최신 트렌드의 방치형 요소를 결합하는 시도에 나섰다. 출시 한달을 넘어선 가운데 꾸준히 호평을 받고 있으며, 이제 보다 중장기적인 관점에서의 콘텐츠들을 쌓아 올리겠다는 계획이다.
이 회사는 이를 위해 서버 내 최강 길드를 가리기 위한 '공성전'을 선보인다. 성 점령 시 명예를 얻는 것은 물론 세금으로 더욱 강력한 길드로 성장이 가능하다.
이 회사는 이와 함께 유저 피드백 기반의 개선안도 공개했다. ▲'현자의 돌' 수급처 확대 ▲클래스 밸런스 조정 ▲불량 유저 영구 차단 시스템 도입 ▲인터 서버 그룹 로테이션 등이 포함됐다.

이 회사는 론칭 시점부터 서버 목록에서 스트리머가 소속된 서버를 표시하면서 취향에 따라 이를 취사 선택할 수 있게 했고, 유저들로부터 긍정적인 반응을 얻었다.
이제 이 같은 '프로모션' 서버 운영을 더욱 확대해 나간다는 방침이다. 새 프로모션 서버 8개를 동시 오픈, 이를 하나의 인터 그룹으로 편성하는 등 보다 긴밀한 협력과 경쟁의 재미를 경험할 수 있게 할 예정이다.
이밖에도, 서버 내 아이템 및 재화의 수급 불균형을 해소할 수 있도록 다른 서버와의 거래 가능한 '인터 거래소' 시스템의 도입을 준비 중에 있다고 회사 측은 밝혔다.
김영웅 엔트런스 실장은 "중장기적인 관점에서 로드맵을 수립하고, 체계적인 업데이트를 통해 콘텐츠와 서비스 범위를 지속적으로 확장해 나가고 있다"며 "무엇보다 유저 의견을 귀담아 듣고, 실제 반영하는 것을 최우선에 두려 한다"고 말했다.
[더게임스데일리 이주환 기자 ejohn@tgdaily.co.kr]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