넥슨(대표 김정욱 강대현)은 내달 6월 24일부터 26일까지 사흘간 판교 사옥 및 일대에서 '넥슨 개발자 컨퍼런스(NDC 25)'를 개최한다. 이 회사는 이에 앞서 이달 25일까지 홈페이지를 통해 참관 신청을 접수한다.
올해 NDC는 6년 만에 공개 오프라인 행사로 열린다. ▲판권(IP) 성장 사례와 전략 ▲생성형 AI를 활용한 개발 후기 ▲게임 성패 예측 ▲대규모 서버 구조 설계 ▲물리 기반 캐릭터 구현 등 개발 전반을 아우르는 10개 분야 49개 강연이 진행된다.
특히 '메이플스토리' 'FC 온라인' '프라시아 전기' 등 넥슨의 주요 타이틀 세션은 물론 '몬스터 스트라이크' '승리의 여신: 니케' '쿠키런: 킹덤' 등을 개발한 국내외 주요 게임업체 관계자들이 연사로 참여해 현업 경험과 최신 노하우를 전할 예정이다.
기조강연은 넥슨의 빅게임본부를 총괄하는 박용현 부사장(겸 넥슨게임즈 대표)이 맡아 '우리가 빅 게임을 만드는 이유'를 주제로, 빠르게 변화하는 전 세계 게임시장에서 완성도 높은 대형 게임 개발의 전략적 중요성을 발표한다.
[더게임스데일리 신석호 기자 stone88@tgdaily.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