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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금주의쟁점] '배그' 글로벌 대회 'PGS 8' 개막

작성자
관련사이트 더게임스
작성일
2025-05-12

중국 상하이서 'PUBG 글로벌 시리즈(PGS) 8' 팡파르

크래프톤(대표 김창한)은 18일까지 일주일간 중국 상하이에서 온라인 게임 'PUBG: 배틀그라운드'의 글로벌 e스포츠 대회 'PUBG 글로벌 시리즈(PGS) 8'를 개최한다.

PGS는 전 계 정상급 24개 프로팀이 세계 최강의 자리를 두고 경쟁하는 대회다. 각 지역별 대회에서 우수한 성적을 거둔 14개 팀과 글로벌 파트너 팀 10개 팀이 참가한다.

한국에서는 글로벌 파트너 팀인 DN 프릭스와 젠지 등 2팀과 '2025 PUBG 위클리 시리즈(PWS) 페이즈 1'의 최종 성적을 기반으로 T1, 디바인, 배고파 등 3팀 등 총 5개 팀이 이번 대회에 출전한다.

'PGS 8'는 그룹 스테이지와 파이널 스테이지로 나뉘어 진행된다. 이 중 그룹 스테이지는 12일부터 14일까지 사흘간 열리며, 24개 팀이 각각 8팀씩 세 그룹으로 편성돼 조별로 경기를 치른다. 모든 경기가 종료된 후 누적 토털 포인트를 기준으로 상위 16개 팀은 파이널 스테이지로 진출하고, 하위 8개 팀은 최종 탈락한다.

파이널 스테이지는 하루 휴식일을 가진 후 16일부터 18일까지 사흘간 열린다. 하루 6매치씩 총 18개 매치로 대결해, 누적 토털 포인트를 기준으로 파이널 스테이지에서 가장 높은 순위를 달성한 팀이 챔피언에 등극한다.

파이널 스테이지 순위에 따라 총 상금 30만달러(한화 약 4억 2700만원)와 함께 'PGS 포인트'가 각 팀에 차등 지급된다. PGS 포인트는 연말 개최되는 세계 챔피언 결정전 'PUBG 글로벌 챔피언십(PGC) 2025' 진출을 위한 포인트 제도로, PGS에서 우수한 성적을 거둘 시 자국 리그 성과와는 관계없이 'PGC 2025'에 시드를 받아 진출할 수 있다.

이번 대회 가장 강력한 우승 후보는 한국의 DN 프릭스다. DN 프릭스는 현재 배틀그라운드 글로벌 파워 랭킹에서 파워 스코어 2823포인트로 세계 1위에 올라 있다. 지난 'PGS 7'에서도 세계 2위에 오른 만큼, 맹활약이 기대되고 있다.

일본 시장 겨냥한 진출 전략 세미나 개최

디지털하츠서울이 14일 공간더하기 강남타워점에서 '일본 게임 시장, 성과를 만드는 한끗' 세미나를 개최한다.

이번 세미나는 씽킹데이터, 후쿠로라보, 마리뮤 등과 공동으로 진행한다. 이를 통해 국내 게임 업체들을 대상으로 일본 시장 진출 유의점 및 성과를 내기 위한 다양한 방면의 전략 및 노하우를 제시한다.

세미나는 각 20분 길이의 발표 세션 4개로 구성된다. 디지털하츠를 비롯한 4개 회사의 실적과 노하우를 기반으로 게임업계 종사자를 위한 현지화, 유저 획득, 분석, 커뮤니케이션 방법 등을 공유할 예정이다.

디지털하츠의 경우 일본에서 게임 관련 온라인 미디어를 운영하는 게임위드를 대신해 '우리 유저, 과금 전사로 키우기: 지갑을 여는 커뮤니케이션'을 주제로 현지 유저들의 과금 유도 사례 및 방법을 공개한다.

과거 게임 업체들의 수출 성과 비중이 큰 중국 시장은 판호 발급 지연 등으로 새롭게 진입하기 어려운 시장이 됐다. 이에따라 다음 빅마켓으로 일본 시장 공략에 대한 관심도 높은 편이다. 이번 세미나가 이 같은 업계의 니즈를 반영해 궁금증을 해소할 수 있을지도 주목된다.

15일 기대작 '세븐나이츠 리버스' 출시

넷마블은 15일 '세븐나이츠 리버스'를 출시한다. 이 작품은 '세븐나이츠' 판권(IP)을 활용한 수집형 RPG로 모바일과 온라인 멀티 플랫폼을 지원한다.

시장에서는 이 작품의 흥행 가능성을 매우 높게 보고 있다. 원작 '세나'가 국내외에서 높은 인지도를 보유했기 때문이다. 지난해 이 회사가 원작의 서비스를 종료한 만큼 기존 작품과의 유저 분산 우려도 없다는 평가다. 회사도 공격적인 프로모션과 마케팅을 펼치며 흥행 지원에 힘을 쏟고 있다.

지난 3월 론칭한 'RF 온라인 넥스트'가 흥행한 가운데, 이 작품까지 연달아 성공하면 넷마블의 시장 존재감이 배가될 것으로 전망된다. 'RF 온라인 넥스트'뿐만 아니라 이 작품 역시 자체 IP를 활용해 영업이익 개선 효과가 높을 것으로 예측된다.

업계의 한 관계자는 "'세나 리버스' 론칭 후 일주일도 안돼 차기작 '왕좌의 게임: 킹스로드' 출시가 예정돼 있다"며 "넷마블의 대작 공세가 본격화되고 있다"고 말했다.

[더게임스데일리 온라인 뉴스팀 tgon@tg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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