넷마블(대표 김병규)은 '나 혼자만 레벨업:어라이즈' 출시 1주년을 맞아 대규모 업데이트를 선보였다고 9일 밝혔다.

넷마블네오에서 개발한 이 작품은 글로벌 누적 조회수 143억회를 기록한 웹툰 '나 혼자만 레벨업' 판권(IP)을 활용한 게임이다. 출시 약 10개월 만에 글로벌 누적 6000만 이용자를 달성했으며, 지난해 '대한민국 게임대상'에서 대상을 수상하는 등 시장 흥행과 작품성 모두를 인정 받았다.

이 회사는 1주년을 맞아 새 SSR 헌터 '순백의 검희 차해인'을 선보였다. 이 캐릭터는 수속성 파이터로 설계됐으며 ▲도약하며 주변의 적을 베는 '천공의 일격' ▲공중에서 거대한 천공의 검을 떨어트려 일격을 가하는 '심판의 검' ▲천공의 힘이 깃든 검들과 함께 적진을 돌파하는 '운명의 검' 등의 스킬을 보유하고 있다.

이 회사는 이와함께 ▲새 스토리 '부산 기사단 레이드'와 '성진아 학교 던전 브레이크' ▲환계의 군주 '요그문트'에 도전하는 '광휘의 공방 - 왜곡된 성역' ▲인스턴스 던전 보스 '개미왕' ▲성진우 최대 레벨 110으로 확장 및 신규 전직 '그림자 군주: 여명 감시자' ▲축복의 돌 9종 등의 콘텐츠를 업데이트했다.

이 회사는 또 1주년을 기념해 7월 3일까지 접속 보상으로 SSR 헌터 선택권 등을 보상으로 지급한다. 또 매일 미션을 완료하고 '커스텀 모집 티켓' 100장 등을 획득할 수 있게 했다.

[더게임스데일리 이주환 기자 ejohn@tgdaily.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