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크래프톤 1Q 매출 8742억원 '역대 최대'

작성자
관련사이트 더게임스
작성일
2025-04-29

크래프톤이 신작 '인조이'의 성공적인 출시로 인해 지난 1분기에 역대 최대 분기 매출 기록을 경신했다.

크래프톤(대표 김창한)은 29일 실적발표를 통해 지난 1분기 매출로 전년 동기 대비 31.3% 증가한 8742억원을 거뒀다고 밝혔다. 이는 창사 이래 역대 최대 분기 매출이자, 지난해 3분기(7193억원)에 세운 기존 매출 기록을 약 1500억원 이상 넘어서는 수치다.

같은 기간 영업이익은 47.3% 증가한 4573억원을 거두며 역시 역대 최대 기록을 경신했다. 당기 순이익은 6.6% 증가한 3715억원을 기록했다.

플랫폼 별로는 ▲PC 3235억원 ▲모바일 5324억원 ▲콘솔 및 기타 183억원의 매출을 올리며 견조한 성장을 이어갔다. 이 중 PC 플랫폼에서는 'PUBG: 배틀그라운드' IP 중심의 콘텐츠 다양화와 강력한 라이브 서비스 운영이 1분기 실적을 견인했다. 또 신작 '인조이(inZOI)'의 초반 흥행 성과도 주효했다.

모바일 부문 역시 프리미엄 아이템과 IP 컬래버레이션, 현지화 전략으로 매출 신기록에 기여했다. 배틀그라운드 모바일 인도(BGMI) 등의 성과도 큰 보탬이 됐다.

크래프톤은 지난 1분기에 전년 동기 대비 17.3% 증가한 4169억원의 영업비용을 사용했다. 인건비가 1484억원으로 가장 많았으며, 앱 수수료 및 매출 원가가 1050억원으로 그 뒤를 이었다. 지급수수료 842억원, 마케팅비 229억원, 주식보상비용 179억원 순이었다.

[더게임스데일리 이상민 기자 dltkdals@tg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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