에이비일팔공(대표 남성필)은지엔에이컴퍼니의 게임 리워드 플랫폼 '플레이오'에 자사 솔루션 '에어브릿지'를 제공,글로벌 마케팅 효과를 높이는 데 큰 성과를 거뒀다고 18일 밝혔다.

'플레이오'는 플레이 기반 게임 리워드 플랫폼이자 광고 채널로, 한국을 비'해 미국 일본 대만 등 4개 국가에서 서비스 중에 있다. 유저가 보상을 통해 가치를 인정받고, 커뮤니티 활동을 통한 유대감을 얻을 수 있도록 돕는 역할을 맡고 있다.

에이비일팔공의 '에어브릿지'는 ▲데이터 수집▲광고 채널 연동▲딥링크 생성 및 관리 ▲광고 사기 방지▲마케팅 성과 분석 등을 한곳에서 사용할 수 있는 마케팅 성과 측정 솔루션(MMP)이다.머신러닝 기반의 예측 기능, 인공지능(AI)어시스턴트 기능부터 타깃 광고를 위한 오디언스,광고 비용 관리 기능 등을 추가 비용 없이 사용할 수 있다.

지엔에이컴퍼니는 앞서 사용 중이던 외국 모바일 측정 파트너(MMP)를 '에어브릿지'로 이관하며 '플레이오'의 글로벌 광고 성과 측정 최적화에 나섰다. 또 이를 통해 신규 유저 리텐션(잔존율)을 개선하고, 국가별 특성을 분석해 마케팅 성과를 극대화했다.

먼저,신규 유저 리텐션 상승을 위해 '에어브릿지'의 퍼널 리포트를 적극 활용했다.'아하 모먼트'(신규 유저가 첫가치를 느끼는 순간)를 찾기 위해 광고로 유입된 유저들을 대상으로▲CRM(고객 관계 관리)▲리타깃팅 캠페인 및 이벤트 등의마케팅 활동을 진행했으며,이 과정에서 액션 및메시지별AB테스트로 성과를 극대화했다.이 결과,광고로 유입된 신규 유저의30일 리텐션이30% 이상 증가했다.

또 '에어브릿지'의 액츄얼스 리포트를 활용해 국가별 마케팅 성과를 자세히 분석하고 최적화했다.

특히대만의 경우 영상 광고 효율이 더 높다는 인사이트를 발견해CPA(액션 당 비용)를40%이상 절감했고, UA(유저 확보)캠페인을 최적화해 유입 수가100%넘게 증대하는 성과를 거뒀다고 회사 측은 밝혔다.

[더게임스데일리 이주환 기자 ejohn@tgdaily.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