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크래프톤과 글로벌 퍼블리싱 계약을 체결한 생존 생활 시뮬레이션 게임 '딩컴(Dinkum)'이 최근팬들에게 어필하며 높은 관심을 받고 있다.
오는 23일 정식 출시되는 이 작품은 연내 스핀오프 게임 발매를 앞두고 인지도를 크게 넓히며, 전세계에서 주목받는 새로운 대형 판권(IP)으로 발돋움할 준비를 마쳤다.
'딩컴'은 호주의 1인 개발자 제임스 벤던이 지난 2022년 7월 글로벌 게임 플랫폼 스팀을 통해 얼리 액세스로 출시한 게임이다. 얼리 액세스 단계에서 누적 판매량 100만장을 돌파하는 등 전세계에서 마니아층을 확보하고 있으며, 스팀 사용자 평가에서 무려 93%의 호평을 얻고 있다.
'딩컴'은 호주의 대자연을 배경으로 한 섬에서 채집, 사냥, 채광, 낚시, 건설 등 다양한 활동을 통해 마을을 만들어가는 다양한 활동을 그리고 있다. 유저들은 섬의 주민들과 관계를 맺고 협력하며 작은 공동체를 운영하는 재미를 느낄 수 있으며, 게임 속 NPC들과의 다양한 상호작용을 통해 더욱 깊이 있는 게임 경험을 즐길 수 있다.
크래프톤은 지난 2월 제임스 벤던과 '딩컴' IP에 관련한 글로벌 퍼블리싱 계약을 체결했다. 작품의 정식 출시를 앞두고 최근 여러 마케팅과 퍼블리싱 전략을 활용해 '딩컴'의 즐거움과 가치를 재"명하고 있다.

크래프톤은 '딩컴' 퍼블리싱 계약을 체결한 이후, 가장 먼저 작품의 공식 지원 언어를 크게 늘렸다. '딩컴'은 기존에는 영어만이 지원됐으나 한국어를 비'해 일본어, 중국어, 프랑스어, 인도네시아어 등 13개 언어가 추가돼 총 14개국어로 확대되며 전세계를 대상으로 서비스할 준비를 마쳤다.
또 지난달에는 스팀과 함께하는 '봄 할인 행사'에 참여해 눈길을 끌었다. 일주일간 '딩컴'을 20% 할인에 나섰고, 전세계 각지의 유명 인플루언서들과 협업해 '딩컴' 플레이 라이브 방송을 진행하며 작품에 대한 관심을 크게 환기했다.
이 밖에 지난 4일부터 8일까지 열린 스팀 무료 주말 행사에도 참가하며 작품 알리기에 나섰다. 해당 기간 동안 유저들은 '딩컴'을 무료로 플레이할 수 있었으며, 게임이 마음에 들었다면 20% 할인된 가격에 구매할 수 있었다. 봄 할인 행사와 마찬가지로 인플루언서 마케팅도 함께 전개하며 인기를 끌었다.
'딩컴'의 일간 스팀 최고 동시 접속자 수는 올해 초 약 1000명 내외로 형성됐으나, 크래프톤과 함께하며 점차 흥행 지표가 우상향하고 있다.
지난 2월에 14개국어로 확대 서비스가 진행된 직후 '딩컴'의 일간 최고 동시 접속자 수는 3배가량 뛰었다. 다양한 언어권의 글로벌 게이머들을 새롭게 작품에 유입하며 게임을 플레이하는 유저층이 한층 넓어졌다.
자료=스팀DB.이달 진행된 스팀 무료 주말 행사는 '딩컴'의 이름을 다시금 전세계에 크게 알렸다. 스팀DB에 따르면, '딩컴'은 지난 6일 최고 동시 접속자 수 1만 3349명을 기록하며 얼리 액세스 출시 때와 비슷한 수준의 흥행을 거뒀다.
'딩컴'은 스팀 무료 주말 행사 기간 동안 매출 순으로 전세계 34위에 이름을 올렸다. 특히 일본에서 6위, 한국에서 9위, 중국에서 30위 등 힐링 게임 선호도가 높은 동아시아를 중심으로 큰 흥행에 성공했다. 이미 높은 성과를 거둔 바 있는 미국에서도 매출 순위 45위에 오르는 등 작품이 재"명을 받았다.
'딩컴'은 무료 할인 행사가 끝난 후에도 작품을 구매한 유저들의 꾸준한 게임 플레이 속에 일 7000명 내외의 동시 접속자 수를 이어가고 있다.
5민랩 '딩컴 투게더'.크래프톤과 제임스 벤던은 '딩컴'을 향한 유저들의 뜨거운 호응 속에 오는 23일 얼리 액세스를 종료하고 정식 출시에 나선다. '딩컴' 정식 출시 버전에서는 ▲멀티 플레이 환경 개선 ▲크리에이티브 모드 지원 ▲신규 제작 레시피 추가 ▲'게스트 하우스 임대' 등 신규 시스템 도입 등이 이뤄진다.
또 늘어나는 '딩컴'의 수요에 발맞춰 콘솔 플랫폼에서도 작품을 플레이할 수 있도록 할 예정이다.
크래프톤은 산하 크리에이티브 스튜디오인 5민랩에서 '딩컴' IP를 활용한 스핀오프 게임 '딩컴 투게더'를 개발하고 연내 출시할 계획을 갖고 있다. 원작의 인기가 날로 높아지는 가운데, '딩컴' IP 전반이이용자들의 관심과 사랑을 받을 수 있도록 할 계획이다.
[더게임스데일리 이상민 기자 dltkdals@tgdaily.co.kr]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