크래프톤 주가가 외국인 수급 확대와 함께 상승세로 돌아섰다.
16일 크래프톤 주가는 전거래일 대비 1.90%(7000원) 오른 37만 6000원에 장을 마감했다.
이 회사 주가는 앞서 3거래일 약세를 보이다 반등했다. 이날 주가는 하락 출발하는 듯 했으나, 곧장 상승세를 이어갔으며, 오전 11시께 38만 1000원까지 오르기도 했다.
외국인은 2거래일 매수세를 이어갔다. 기관은 4거래일 간 매도세를 보였다. 개인은 전거래일 매수 전환했으나, 다시 매도로 돌아섰다.
앞서 김창한 크래프톤 대표가 젠슨 황 엔비디아 대표를 만나 인공지능(AI) 및 휴머노이드 로봇 등에서의 기술 협력 방안을 논의하면서 투자자들의 관심을 모으기도 했다.
[더게임스데일리 이주환 기자 ejohn@tgdaily.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