화제작MMORPG '로드나인'이 성장 콘텐츠인 '호문' 등을 꾸준히 확장하면서 유저들에게 게임 플레이동기를 안기는등 긍정적인 효과를 이끌어 내고있다.

스마일게이트(대표 성준호)는 10일 MMORPG '로드나인'에 신규 월드 지역 '볼칸카의 심장'을 선보이면서, 성장 콘텐츠인 '호문'의 배양 가능 단계를 또다시 확장했다.

특별한 고유 스킬로 전략성 제공하는 '호문'

'로드나인'에서 호문은 캐릭터의 전투 능력을 보"하는 핵심 성장 요소 중 하나로, 성장에 따라 외형이 변화하고 다양한 능력치를 제공한다. 호문을 획득하려면 ‘호문 배양 세포’ 아이템을 사용해 배양해야 한다. 호문의 능력치와 고유 스킬은 배양에 사용된 배양 세포 아이템의 등급과 "합 포인트에 따라 결정된다.

'호문'은 처음 배양 시 세 가지 유전자 슬'을 지니며 각각 공격력, 방어력, 유틸리티 역할을 담당한다. 유전자는 슬'은 무작위로 결정되고 공격력 증가, 피해 감소, 체력 상승까지 다양한 효과를 지녀 캐릭터의 성장을 지원한다. 배양한 동일한 세대의 호문을 합성하면 최대 4세대까지 진화할 수 있으며, 세대가 올라갈수록 외형이 변화하고 능력치도 함께 강화된다.

특히 특정 단계 이상의 호문은 특별한 고유 스킬을 제공해, 전략적인 전투의 기반이 돼 유저들에게 수집과 육성의 즐거움을 동시에 선사하고 있다. 호문 성장에 필요한 재화는 꾸준한 플레이만으로도 충분히 확보할 수 있어, 누구나 강력한 호문을 육성할 수 있다.

'호문'의 배양이나 합성 과정에서는 일정 확률로 '돌연변이'가 등장하기도 한다. 무작위로 발생하는 돌연변이 시스템은 육성 과정에 전략과 운의 요소를 더해, 유저들에게 색다른 재미를 제공한다. 돌연변이 호문은 기존 호문보다 더욱 강력한 능력치를 제공하며 전투 효율을 획기적으로 높이는 변수로 작용한다.

신규 지역 오픈과 함께 '호문' 확장… "유저들의든든한 동반자"

이번 업데이트를 통해 '호문'의 배양 가능 단계가 기존 11단계에서 13단계로 늘어났다. 이에 따라 더욱 강력한 호문을 육성할 수 있는 기반이 마련됐으며, 다양한 고유 효과를 지닌 호문을 추가로 강화해 유저들은 보다 깊이 있는 성장의 재미를 경험할 수 있게 됐다.

확장된 '호문'의 배양 세포를 얻기 위해서는 핵심 배양 재료 아이템 '배양 세포 16번'이 필요하다. 해당 아이템은 신규 지역인 '볼칸카의 심장'에서 획득할 수 있다. 볼칸카의 심장은 기존 월드 지역 '크란시아 대륙'에서 입장할 수 있다.

'로드나인'은 호문을 통해 수집의 재미와 성장의 깊이를 모두 아우르며, MMORPG 본연의 재미를 보여주고있다.특히 향후 '호문 레이싱'과 같은 전투 외의 콘텐츠에서도 호문을 활용할 수 있는 콘텐츠를 집중 출시하는 등 비중을 높여 나갈 계획이다.

'로드나인' 유저들의 든든한 동반자로서 호문의 존재감은 갈수록커질 전망이다.

[더게임스데일리 이상민 기자 dltkdals@tgdaily.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