넷마블은 8일 서울 프릭업 스튜디오에서 ‘페이트/ 그랜드 오더’ 특별 공개 방송을 진행한다. 방청 인원은 180명이며, 유튜브 채널을 통해 라이브 중계도 된다.
이날 방송을 통해 곧업데이트 될 행사 및이벤트 등이 소개될 예정이다. 또한 현장 이벤트와 운영진과의 Q&A 등 다양한 프로그램이이뤄진다.
이 회사는 지난 2021년부터 작품 방송을 진행하며 게임 정보 공개 및 유저 궁금증에 대응해 왔다. 특히 이번 방송은 보다 친밀하고 적극적인 소통을 위해 유저와 현장에서 함께하는 자리로 마련했다는 것이 회사측의 설명이다.
한 관계자는 “앞서 가진 ‘페이트/ 그랜드 오더’ 공개 방송이준수한 평가를 받았다”면서 “넷마블은 유저들과의 꾸준한 소통으로 더욱 나아지는 작품을 완성하는 데 힘을 보탤 것"이라고 말했다.

스마일게이트 '에픽세븐' 10일 프리퀄 공개
스마일게이트가 10일 '에픽세븐'의 프리퀄 에피소드 발표와 함께 대대적인 변화를 꾀하고 있어 눈길.
이 회사는 이를 위해 쇼케이스 영상을 제작, 공개할 정도로 이번 업데이트에 정성을 쏟고 있는데, 다가오는 6월까지 '에픽세븐'을 완전히 새롭게 단장하겠다는 것이다.
먼저 프리퀄 스토리를 다룬 새 에피소드 '계승되는 의지'를 공개하는 등보다 폭넓은 세계관의 이야기를 펼쳐나갈 계획. 특히 이전과 달리 모든 대사를 풀더빙으로 제작키로 하는 등 심혈을 기울이고 있다고 회사측은 밝혔다.
이 회사는 또 이와 맞물려 캐릭터 육성이나 장비 관리를 비'해 게임 전반의 구"를 크게 개편, 쾌적한 플레이를 경험할 수 있도록한다는 방침. 또 특정 직업군의 영웅과 한정 아티팩트를 획득할 수 있는 '직업 소환' 등 새 콘텐츠도 순차적으로 투입할 계획.
이 작품은 올해 서비스 7주년을 앞두고 있는데, 모바일 수집형 RPG가 이처럼장기간 인기를 끈 사례는 좀처럼 찾아보기 어렵다는 점에서 또다른 변신에 이목이 집중되고 있다.
업계는이전과 다른 프리퀄 등의 시도를 통해 새기반을 다져 나갈 수 있을지에 초점을 두고 지켜보는 모습.

'포켓몬 카드 게임' 코리안리그 시즌4 12일 개최
포켓몬코리아는 12~13일 이틀간 카드 게임 '포켓몬 카드 게임'의 오프라인 대회 '2025 코리안리그 시즌 4'를 광주 김대중 컨벤션센터 다목적홀에서 개최한다.
2025 코리안리그는 '포켓몬 월드챔피언십 2025'에 출전할 한국 대표 선발전으로 펼쳐지는데, 시즌 1부터 파이널 시즌까지 총 5번의 대회가 치러진다. 시즌별 상위 입상자에게는 승점이 지급 되며, 최종 누적 승점이 높은 ▲주니어 ▲시니어 ▲마스터 부문별 선수들은 8월 미국 애너하임에서 전세계 포켓몬 카드 게임 최강자의 자리를 놓고 대결을 펼치게 된다.
현장에서는 ▲미니 게임존 ▲포켓몬 카드 게임 처음 배우는 교실 ▲랜덤 스타트 덱 배틀 ▲4인 풀리그 ▲결승전 라이브 중계 등 다양한 이벤트를 즐기고 풍성한 경품도 받을 수 있다. 또 '포켓몬 카드 게임' 상품을 중심으로 한 포켓몬 오리지널 상품을 만나볼 수 있는 포켓몬 미니 스토어가 운영된다.
'포켓몬 카드 게임'은 최근 모바일판 출시 이후 국내에서 선풍적인 인기를 끌고 있다. 온라인 상에서의 흥행에 발맞춰 실물 카드 게임 역시 눈길을 끄는 가운데 현장에서 분위기를 살릴 수 있을지 주목된다.
[더게임스데일리 온라인 뉴스팀 tgon@tgdaily.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