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리그 오브 레전드(LoL)' 세계관을 기반으로 하는 실물 트레이딩 카드 게임(TCG)이올해 출시된다. 최근 TCG 장르가 업계에서 큰 주목을 받고 있는 가운데 앞으로의 행보가 주목된다.
라이엇게임즈는 1일 실물 카드를 활용한 TCG '프로젝트K'의 작품명을 '리프트바운드(Riftbound)'로 확정하고 이를 소개하는 영상을 공개했다.
이 작품은 과거 라이엇게임즈에서 LoL 기반 온라인 카드 게임 '레전드 오브 룬테라'의 총괄 프로듀서를 맡았던 데이브 거스킨이 기획했다. 또한 쳉란 차이가 게임의 책임 프로듀서를 맡아 사내 소규모 개발팀에서제작했다.
이 작품은 라이엇게임즈의 다중 사용자 배틀 아레나(MOBA) 게임 'LoL'의 세계관과 챔피언에서 영감을 받아 이를 기반으로 만들어졌다. 친구들과 함께 즐거운 시간을 보내거나, 높은 수준에서 전략적인 카드 게임을 치르고 싶은 유저들을 모두를 만"시킬 수 있는 작품으로 기획됐다.
'리프트바운드'는 경쟁적인 1대1 대결을 기반으로 개발됐지만, 2대2로 팀 전투를 펼치거나 4명의 유저가 각각 개인전으로 대결하는 등 다른 유저들과 함께하는 멀티 플레이도 지원된다. 이에 다른 유저와 동맹을 맺거나 기습 또는 배신을 가하는 등 전략적인 플레이가 제공된다.
'리프트바운드'는 올해 여름 중국에서 가장 먼저 출시될 예정이다. 이후 연말까지 많은 영어권 국가에서 출시되며, 2026년부터는 한국을 비'한 여러 지역에서 만나볼 수 있게 된다.


'리프트바운드'의 첫 번째 카드 세트명은 '오리진(Origins)'이다. 오리진 세트에서는 ▲징크스 ▲빅토르 ▲리 신 등 일부 클래식 챔피언들과 함께 유닛, 주문 등 300장이 넘는 다양한 카드가 함께 출시될 예정이다. 또 일부 카드는 희귀한 '전설(Legend) 카드'로 분류되며 특별한 스타일의 아트로 그려진다.
이 밖에 제품 출시와 함께 대형 묶음 패키지인 '증명의 전장(Proving Grounds)'도 함께 출시될 예정이다.
한편 라이엇게임즈는 제품 출시를 위해 TCG 분야에서 20년이 넘는 경험을 지닌 베테랑 게임업체인 UVS 게임즈와 협력하고 있다. UVS 게임즈는 '유니버스(UniVerse) 콜렉터블 카드 게임'으로 마니아들 사이에서 잘 알려져 있으며, 여러 유명 엔터테인먼트 프랜차이즈와 협업해 인기 시리즈 기반의 TCG를 제작하기도 했다.
[더게임스데일리 이상민 기자 dltkdals@tgdaily.co.kr]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