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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금주의쟁점] 엔씨 '블소2' 내달 3일 중국 출시

작성자
관련사이트 더게임스
작성일
2025-03-31

엔씨소프트는 내달 3일 중국 텐센트와 협력해‘블레이드&소울2’를 현지출시한다. 이 작품은 온라인 게임 ‘블레이드&소울’의 판권(IP)을 활용한 MMORPG로, 지난 2021년 8월 국내 출시됐다.

시장에서는 이 작품의 중국 출시에 큰 관심을 기울이고 있다. 원작 ‘블소’가 현지에서 큰인기를 얻은 바 있기 때문이다. 따라서 해당 IP를 활용한 이 작품 역시 좋은 반응을 얻을 것이란 예상이다.

회사측도 수 차례 현지 사전 테스트를 진행하는 등 흥행 가능성을 점검해 왔다. 테스트에서 나온 유저 의견을 반영해 중국 유저가 선호하는 콘텐츠를 작품에적용하는 등 현지화에도 힘을 기울여 왔다.

업계는 일단, 중국 게임 시장 규모가 워낙 크기 때문에 일정 수준의 바람만 불어도 실적개선에 큰 도움을 줄 것으로 보고 있다. 또 작품 성향 또한 흥행 가능성이 높아 연신 화제를 뿌리고 있다는 게 현지 소식통들의 전언이다.

이에 대해 업계의 한 관계자는 " 대부분의 전문가들은 '불소'가 현지에서 큰 반향을 일으킬 것으로 보고 있는 것 같다"면서 " 관건은 그 파이의 크기가 얼마나 될 것인가하는 부문인데, 예상컨대 '던전 앤 파이터' 수준까지는 아니더라도 그만큼은 버금가지 않겠냐는 전망도 없지 않다"고 말했다.

'2025 LCK 정규 시즌' 4월 2일 개막

리그 오브 레전드 챔피언스 코리아(LCK)는 4월2일부터 9월까지 약 5달간 온라인 게임 '리그 오브 레전드(LoL)'의 한국 지역 대회 '2025 LCK'의 정규 시즌을 개막한다.

이번 대회의 참가팀은 ▲한화생명e스포츠 ▲젠지 ▲디플러스 기아 ▲T1 ▲KT 롤스터 ▲BNK 피어엑스 ▲DN 프릭스 ▲농심 레드포스 ▲DRX ▲OK저축은행 브리온 등 총 10개 팀으로,총 상금은 약 5억 6250만원, 우승팀에 대해서는 3억원의 상금이 주어진다.

'2025 LCK 정규 시즌'은 지난해까지 스프링과 서머 스플릿으로 나뉘어진행됐던방식에서 연간 하나의 정규 시즌이 이어지는 방식으로 전환됐다. 연간 단 한 팀만이 'LCK 우승팀'이라는 타이틀을 쥘 수있다.

LCK 정규 시즌은 국제 대회 '2025 MSI'를 기점으로 전반(1~2라운드)과 후반(3~5라운드)으로 구분된다. 전반부는 3판 2선승제의 더블 라운드 로빈 방식으로 진행되며, 상위 6개 팀은 MSI에 오를 두 팀을 가리는 '로드 투 MSI'에 진출한다. 대표 선발전은 부산에서 열린다.

MSI가 끝난 후 진행되는 후반전은 앞서 시즌 성적을 기반으로 두 그룹으로 나뉘어, 그룹당 3판 2선승제의 트리플 로빈 방식으로 대결을 치르게 된다. 최종 결정된 정규 시즌 순위에 따라 1위부터 7위까지 플레이-인과 플레이오프를 거쳐LCK 챔피언을 가리게 된다.

'2025 LCK 정규 시즌'은 4월 2일 '2024 LCK 서머' 우승팀 한화생명e스포츠와 준우승팀 젠지의 리매치로 개막한다. 유튜브 LCK 채널, SOOP, 네이버 e스포츠 등 온라인 플랫폼을 통해 생중계된다. 경기는 평일 오후 5시, 주말에는 오후 3시부터 시작된다.

확 달라진 올해 대회가팬들에게 과연 어떤 즐거움을 안겨주게 될지 귀추가 주목된다.

'커맨더 퀘스트'

크래프톤 산하 플라이웨이 '커맨더 퀘스트' 출시

크래프톤의 크리에이티브 스튜디오 플라이웨이게임즈가 내달 4월 4일 '커맨더 퀘스트'를 스팀을 통해 선보인다.

이 작품은 판타지 세계관의 종" 간 전쟁을 그린 전략 게임. 덱 빌딩 카드 게임과 실시간 전략 시뮬레이션, 로그 라이크 등 다양한 장르를 결합해, 새로운 재미의 세계를 보여주고자 하는 작품이다.

이 게임은 지난해 '가장 많이 다운로드된 체험판' 차트6위에 오른데 이어'일일 활성 체험판 플레이어 수' 차트에서도 7위에 올라 주목을 받았다. 또 앞서 진행된 스팀의 테스트에서도 긍정적인 평가를 받기도 했다.

플라이웨이게임즈는 이 작품 뿐만 아니라 로그라이크 액션 '어센드투제로'의 체험판을 공개하는 등 신작 개발에도 열을 올리고 있다. 따라서 이번 '커맨더 퀘스트' 의 시장 성적은 이 회사의 게임개발역량의 바로미터로 작용할 공산이커졌다.

더욱이 크래프톤은 중장기 사업전략의 일환으로 '스케일 업 더 크리에이티브'란 캐치프레이즈를 내세우며 산하 독립 스튜디오들의 경쟁과 분발을 촉구하고 있다. 이런 가운데 흥행시장 무대에 먼저 오르는 플라이웨이게임즈가 과연 경쟁을 벌이고 있는 5민랩 렐루게임즈 드림모션 등 독립스튜디오를 제치고 훌쩍 앞서 나갈 수 있을지 귀추가 주목된다.

[더게임스데일리 온라인 뉴스팀 tgon@tg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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